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의 잇따른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도입은 지난해에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준수하기 위함과 지속해서 화두가 되는 개인정보 내부유출을 사전차단하려는 조치로 보인다.
강릉시청에 도입될 위즈 블랙박스 스위트는 업무 종적, 감사 종적을 생성하는 ‘트레이스 시리즈(Trace Series)’와 생성된 업무 종적을 수집하고 분석 및 모니터링 그리고 관리하는 ‘위즈 디스커버/애널라이저(WEEDS Discover/Analyzer)’로 구성돼 WAS, C/S 환경은 물론 DB 서버에 직접 접근하는 환경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는 동종 업계 내 차별성 획득에 성공했으며 GS 인증과 CC 인증을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위즈코리아 한훈 본부장은 “다수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계속해서 제품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이는 지난 16년 동안 쌓아온 기술력이 증명된 것이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