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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HCM클라우드 업데이트…“HR 업무환경 혁신”

편집부 2019.04.04
오라클이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인력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최근 오라클 HCM클라우드를 새롭게 혁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채용 후보자와 HR 전문가, 매니저, 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해 조직의 HR 업무 간소화와 능률화를 촉진하고, 시장의 필요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HCM클라우드의 최신 업데이트는 조직이 HR 서비스를 구현하고, 복잡한 처리 과정을 단순화하며, 뛰어난 인재들로 팀을 구성하는 전 과정을 혁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데이트된 챗봇과 셀프 서비스 기능으로, 직원과 HR 관리자들은 자주 요구되는 정보를 모바일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여 필요한 정보를 찾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는 등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다.

직원과 관리자는 문자 및 음성 메시지, 데스크톱 혹은 모바일 기기의 챗봇을 사용해 광범위한 디지털 비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휴가 가능 여부, 복지 혜택, 급여 관련 세부사항, 인수인계, 업무 평가 등 직원들이 공통적으로 궁금해하는 HR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쉽게 얻는 것도 가능하다.

HR 지원 센터는 모든 직원이 이용 가능한 지식 기반의 아카이브로, 효과적 HR 업무에 필요한 자료에 빠르게 접근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라클 HCM클라우드의 새로운 기능은 기존의 채용방식과는 전혀 다른 후보자 중심의 채용을 지원한다. 인재를 적극 관여시켜 채용하는 과정에서 보다 긍정적인 후보자 경험을 이끌어 낸다.

후보자 맞춤 채용 사이트는 대학 졸업생, 경력직 전문가와 같은 후보군을 위한 채용 사이트부터 큰 규모의 조직 내 특정 사업부에 맞춤화된 사이트까지 기업의 필요에 맞춰 다양한 채용 사이트를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다.

채용 후보자는 탑재된 챗봇을 기반으로 HCM클라우드의 다양한 셀프 서비스 기능을 통해 합격현황을 포함한 핵심 정보를 즉각적으로 찾고 활용할 수 있다.

인터뷰 일정 관리에 필요한 광범위한 역량을 지원하는 것도 주요 업데이트 중 하나다. 인터뷰 과정을 간소화하고 채용 담당자들이 소모적인 일정관리 업무 대신 최적의 후보자를 찾는데 더욱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HR 전문가가 새로운 인력 계획과 설계를 위한 역량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직원 맞춤화된 경험을 보다 쉽게 제공한다.

사람, 직무, 기술 등 주요 항목에 따라 인력 수요/공급계획에 대한 인사이트를 분류하고, 최적의 인력을 배치하는 업무를 정교하게 지원하도록 업데이트 됐다.

오라클 HCM클라우드 개발 부문 크리스 레온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의 지속적인 혁신은 직원의 업무 생태계 전반에서 조직 구성원들이 보다 긍정적인 동력과 마음가짐으로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특히 오라클의 디지털 비서 기능을 통해 기업이 직원들의 필요를 파악하고 상호 존중하는 업무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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