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어도비, MS·SAP와 함께 고객 경험 활성화 위한 파트너십 강화

편집부 2019.04.01
어도비는 마이크로소프트 및 SAP와 고객 경험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어도비는 그 일환으로 오픈 데이터 이니셔티브(Open Data Initiative, 이하 ODI)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해 9월, 어도비와 마이크로소프트, SAP가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실시간 인사이트를 활용해 기업이 고객 경험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비즈니스 데이터에 접근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 이래, 추가로 발표된 구체적 방안이다.

3사는 고객을 위한 공통 접근 방식과 자원 구성을 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에 고립되었던 데이터를 새롭게 연결해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다 매끄럽게 인텔리전스를 수집하고, 궁극적으로는 향상된 고객 상호작용 관점에서 브랜드를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ODI는 공통 데이터 레이크에 저장된 데이터를 사용하는 공통 데이터 모델을 통해 3사의 애플리케이션과 플랫폼 간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통합 데이터 스토어를 통해 고객은 원하는 개발 툴과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해 서비스를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다.

3사는 이러한 프로세스를 향상하기 위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Adobe Experience Platform)의 초기 데이터 피드를 강화하고 퍼블리싱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수 개월 내에 제공할 계획이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초기 데이터 피드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365, 오피스 365 및 SAP C/4HANA를 통해 활성화되어 고객의 데이터 레이크에 바로 저장된다. 이는 AI 및 머신러닝을 새로운 수준으로 향상할 수 있어 새로운 인사이트와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어도비와 마이크로소프트, SAP는 이니셔티브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액센츄어, 아마데우스, 캡제미니, 체인지 헬스케어, 코그니전트, 피나스트라, 제네시스, EY, 훗스위트, 인모비, 스프링클러, WPP를 포함한 12개 이상의 기업 파트너로 구성된 파트너 자문 위원회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다양한 고객층을 갖춘 이 조직들은 ODI를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보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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