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는 이날 행사 말미 참석자들에게 “세게 최초로 폴더블 화면을 탑재한 5G 스마트폰을 선보일 바르셀로나에서 2월에 여러분을 뵙길 바란다”라며 폴더블 폰 공개를 깜짝 예고했다.
삼성과 샤오미가 폴더블 스마트폰 영역에 대한 야망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가운데, 지난해 부터 화웨이도 폴더블 폰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2018년 10월 화웨이 CEO 리차드 유는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 측에 “폴더블 폰을 개발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를 공식화했다. 이후 메이트 X(Mate X)라는 이름을 포함 화웨이 폴더블 폰에 대한 정보가 수차례 유출된 바 있다.
이런 유출된 정보들의 사실관계를 곧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WC 2019는 2월 25일부터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