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M의 레드햇 인수는 2019년 하반기에나 마무리될 계획이며, 그동안 레드햇은 기존 전략을 그대로 진행한다. 이번에 신생 클라우드 업체를 인수한 것도 이런 전략의 일부로 보인다. 레드햇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또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걸친 데이터 스토리지 관리 서비스 전문업체인 누바(NooBaa)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누바는 자사의 서비스가 여러 스토리지 사일로를 허물어 하나의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패브릭으로 만들 수 있으며, 여기에는 어떤 로컬 스토리지라도 가상화할 수 있는 기술이 핵심 역량이라고 주장한다. 데이터 배치에 대한 포괄적인 통제가 가능해 사용자는 보안이나 전략, 비용 고려 등을 기반으로 데이터의 위치를 정할 수 있다.
특히 누바의 비구조화 데이터 지원 역량은 레드햇의 오픈시프트 컨테이너와 셰프 스토리지 플랫폼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주 연례 리인벤트 행사를 개최한 AWS는 8가지 새로운 스토리지 서비스를 발표했다.
- 아마존 S3 인텔리전트 티어링 : 고객의 스토리지 비용을 자동으로 최적화해주는 새로운 S3 스토리지 클래스
- 아마존 S3 글래시어 딥 아카이브 : TB 당 월 1달러에 불과한 초저가 스토리지 서비스로, 테이프 백업 대체용이다.
- 아마존 S3 배치 오퍼레이션 : AWS 람다용 대단위 스토리지 관리 및 자동화 기능
- 윈도우 파일 서버용 아마존 FSx :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리프트 앤 시프트 방식으로 AWS에 이전할 수도 있도록 지원
- 러스터용 아마존 FSx : HPC와 머신러닝 환경에 최적화된 완전 관리 파일 시스템
- 아마존 EFS 인프리퀀트 : 아마존 EFS용 새 스토리지 클래스로, 자주 액세스하지 않는 파일의 스토리지 비용을 ㅗ치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다.
- AWS 데이터싱크 : 새 데이터 전송 서비스로 온프레미스 스토리지와 아마존 S3 또는 아마존 EFS 간의 데이터 이동 자동화를 쉽게 할 수 있다.
- SFTP용 AWS 트랜스퍼 : 완전 관리형 서비스로 SFTP(Secure File Transfer Protocol)를 사용해 아마존 S3로 직접 파일을 보내고 받을 수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아마존이 마침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진지해졌다는 것을 나타낸다. AWSS는 오랜 시간 순수 클라우드 정신을 고수해 왔지만, 마침내 대부분 고객이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원하거나 필요로 한다는 현실로 돌아온 것이다.
특히 데이터싱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AWS는 데이터싱크가 오픈소스 데이터 전송 구조보다 10배 빠르고, 데이터 전송과 관련된 수많은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한다고 강조했다.
또 하나 주목할만한 것은 VM웨어 CEO 팻 겔싱어가 AWS CEO 앤디 재시의 새 스토리지 서비스 발표 무대에 함께 했다는 사실이다. 겔싱어는 VM웨어가 AWS 아웃포스트와의 통합 지점을 구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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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인텔이 12가지 가속기로 데이터센터에 확장성과 유연성을 추가하는 방법
ⓒ Getty Images Bank 사파이어 래피즈(Sapphire Rapids)라는 코드명으로 알려진 인텔의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가 최근 출시됐다. 이 칩은 12가지 가속기로 주목받고 있지만 기능적인 흥미를 넘어 인텔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데이터센터, 서버, 클라우드 시장에 대응하는 방법이 반영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프로세서의 근본적인 역할은 연산에 있다. 프로세서는 여전히 연산을 빠르게 많이 할 수 있으면 좋다. 하지만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의 종류와 특성이 다양해지면서 데이터를 다루는 방법도 진화했다. 그리고 이는 실질적인 성능의 향상으로 이어진다. 나승주 인텔 데이터센터 담당 상무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가 새로운 데이터센터 환경을 반영한다고 설명한다. ⓒ Intel “단순히 작동속도와 코어의 개수를 늘리는 것만이 최고의 가치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와 복잡한 데이터 처리에 대한 필요성을 풀어내기 위한 방법은 단순히 트랜지스터 수에만 의존할 일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인텔코리아 나승주 데이터센터 담당 상무는 데이터센터 환경이 달라지는 만큼 프로세서 구조도 새로 그려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그 관점에서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이전과 다른 두 가지 전환점을 갖는다. 한 가지는 연산의 양적 증가, 다른 하나는 데이터 처리의 효율성이다. “모놀리식 아키텍처로는 소켓당 절대적 성능을 높이는 데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지만 단위 칩을 더 작게 만들고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방법으로 성능 손실을 최소화하고 단일 칩에 준하는 처리 능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최대 4개의 칩릿을 묶는 구조로 같은 공간 안에 더 많은 코어를 넣을 수 있다. ⓒ Intel 인텔은 사파이어 래피즈를 통해 ‘칩릿(Chiplet)’ 구조를 녹였다. 한정된 공간 안에 더 많은 코어를 넣는 것은 반도체 업계의 숙제였다.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4개의 칩릿을 이어 붙여 최대 60개 코어를 쓴다. 칩릿 구조는 생산이 훨씬 쉬워지고 필요에 따라서 단일 칩부터 2개, 4개 등 필요한 만큼 이어 붙여 다양한 설계의 자유도를 제공하기도 한다. 핵심 기술은 칩과 칩 사이를 손실없이 연결하는 데에 있다. “중요한 것은 인터페이스와 패키징 기술입니다. 사실 이 칩릿 구조는 인텔만의 고민은 아닙니다. 반도체 업계, 그리고 더 나아가 산업 전체의 숙제이기 때문에 이를 공론화해서 업계가 함께 답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나승주 상무는 기술 개방과 표준에 해결책이 있다고 말했다. UCIe(Universal Chiplet Interconnect Express) 컨소시엄을 통해 전 세계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경쟁을 내려놓고 답을 찾아가고 있다. UCIe는 단순히 코어와 코어를 연결하는 수준이 아니라 단일 패키지 안에서 GPU도, 컨트롤러도, 또 가속기도 성능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이어붙일 수 있다. 성능의 확장 뿐 아니라 단순화된 칩들을 자유롭게 맞붙이는 설계의 자유도 얻게 된다. ⓒ Intel 이 모듈형 칩릿 구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 바로 12가지 가속기다. 데이터의 특성에 맞는 처리 방법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인텔은 오래 전부터 MMX(Multi Media eXtension)와 SSE(Streaming SIMD eXtensions)를 비롯해 AVX(Advanced Vector Extensions)와 최근에는 AMX (Advanced Matrix Extensions) 까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사파이어 래피즈의 가속기는 프로세서를 현대 데이터센터의 필요에 맞춰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 나승주 상무의 설명이다. “클라우드는 가상머신과 네트워크는 물론이고, 암호화와 인공지능 처리까지 더욱 복잡해지기 때문에 기업은 설계의 고민이 많습니다. 클라우드에서 GPU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머신러닝의 학습과 추론 작업의 80%가 CPU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프로세서가 이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AMX(Advanced Matrix Extensions)가 더해진 이유도 막대한 실시간 학습 데이터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범용적인 인공지능 학습이 CPU만으로 충분히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AMX는 텐서플로와 파이토치 등 범용적인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에 최적화되어 기존 환경을 그대로 가속한다. 12가지 가속기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특성에 맞는 서버를 구성할 수 있다. ⓒ Intel 마찬가지로 데이터센터에서 큰 리소스를 차지하는 암호화 효율을 높여주는 QAT(QuickAssist Technology), 로드밸런싱을 맡는 DLB(Dynamic Load Balancer), 인메모리 분석 처리를 가속하는 IAA(In-Memory Analytics Accelerator), 데이터 스트리밍을 가속하는 DSA(Data Streaming Accelerator) 등 별도의 전용 가속 코어를 두고, 필요에 따라서 가속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이는 데이터센터의 자원 관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된다. “가속기가 실제 현장에서 주는 가치는 특정 리소스를 빠르게 처리하는 것도 있지만 특정 처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 CPU가 본래 해야 할 연산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데이터센터에서 70개 코어를 할당해서 쓰던 암호화가 사파이어 래피즈의 QAT 가속기를 이용하면 11개 코어로 충분합니다. 나머지는 실제로 데이터센터가 처리해야 하는 인스턴스에 할당되면서 자원의 효율이 크게 높아집니다.” ⓒ Intel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구조의 변화와 가속기를 통해서 ‘스케일러블(Scalable)’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확장성을 갖게 됐다. 이는 곧 데이터센터의 최적화, 그리고 유연성과도 연결된다. 반도체는 시대의 흐름을 읽어야 하고, 인텔은 사파이어 래피즈를 통해 기술로 그 답을 제시하고 있다.
Intel
데이터센터 성능을 재정의하는 게임 체인저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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