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IDC, ‘인텔리전트 기업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보고서 발표

편집부 2018.11.29
레노버는 IDC와 함께 인포브리프(IDC InfoBrief) ‘인텔리전트 기업 트랜스포메이션 지원(Powering Intelligent Enterprise Transformation)’ 보고서를 발표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기 위해 인간과 로봇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특히, 레노버와 IDC는 이번 인포브리프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업들이 업무 공간의 혁신을 어떻게 원활히 진행하고 새로운 기회를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권고했다.

IDC 인포브리프는 1980~2000년대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가 2020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체 노동력의 5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직이 이들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업은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기기를 통해 작업할 수 있도록 업무 현장에서 기술을 검토하고 채택하는 방식을 재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IDC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VR)과 같은 이노베이션 엑셀레이터(Innovation Accelerators) 기술의 빠른 채택에 힘입어 2021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ICT 지출이 1조 5,000억 달러의 가치가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보고서에 명시된 2019년과 그 이후의 최신 엔터프라이즈 혁신 트렌드는 자동화, 서비스형 시스템(Xaas), 직원 경험과 함께 핵심 산업과 그간의 경험을 벗어나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IDC 퓨처스케이프: 2019 전세계 업무의 미래 예측(IDC FutureScape: Worldwide Future of Work 2019 Predictions)’에 따르면, 기업들은 산업의 미래를 재고하고 핵심 사업을 재창조해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는 신생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2023년까지 G2000 기업의 30%가 크라우드 소싱 및 신속한 변화를 위한 통합 모델을 사용해 핵심 산업의 외부에서 인력과 비즈니스 역량을 확보하여 매출의 최소 20% 이상을 창출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이번 보고서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인재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자동화 및 자동화를 지원하는 IT 워크플로우가 더 많은 인력과 자본이 전략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기업의 인텔리전트 기술 및 스마트솔루션 채택이 조직을 더 효율적이고 현명한 미래의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을 덧붙였다.

IDC가 업무의 미래 연구 사례에서 정의한 바와 같이, 인텔리전트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해 조직은 업무 공간, 업무 문화, 인력이라는 3가지 주요 원칙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전체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그러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조직 중 60%는 무역 갈등, 보안 및 신원, 프라이버시 및 데이터 주권, 세금 및 IP 보호와 같은 다면적 과제로 인해 디지털 트랜스폼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레노버에 따르면, 동기를 부여하고 최고의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술과 능력은 기업이 인텔리전트 기업으로 트랜스폼하는 과정에서 가장 가치있는 핵심요소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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