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동진 사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삼성 기기의 접히지 않는 버전은 큰 화면을 통해 멀티태스킹 기능을 제공하는 태블릿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수년 전 삼성이 제작한 동영상에서 발견된 기기와 일치한다. 이 동영상을 본 적이 없다면 기대해도 좋다.
이번 기기가 11월 7일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정식으로 발표되지 않는다면 많은 사람이 실망하겠지만, 고 사장은 이 제품이 세상에 나오기 전에 우선 자신의 기준에 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블릿 크기의 화면을 유지하기 위해 소모되는 배터리를 접은 크기로 장착해야 하는데, 현재 절반의 크기에 배터리를 장착한다는 것은 방안에 코끼리를 넣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폴더블 휴대전화는 스마트폰의 다음 단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와는 상관없이 올해 11월 7일 개최되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무엇이 나올지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