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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S 추정 이미지 등장… “골드 색상 추가 될 듯”

Jason Cross | Macworld 2018.08.31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이 곧 출시될 OLED 아이폰과 애플 워치 시리즈 4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실수로 유출된 것으로, 실제로 애플이 사용할 이미지라고 주장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 XS라고 명명될 것”이라고 확신했는데, 아마도 이미지의 메타데이터나 이미지를 발견한 곳에서 유추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인투파이브맥이 아이폰 XS라고 확신한 모델은 OLED를 탑재한 2종으로, 6.1인치의 LCD 모델 명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미지 속 아이폰은 금색으로 마감되어 있어, 현재 아이폰 X의 색상인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에 이어 세 번째 색상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는 6.5인치라는 디스플레이 크기 차이만 있을 뿐 현재의 아이폰 X과 유사하다.

한편, 타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렌더링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애플 워치 시리즈 4 이미지도 공개했다.



이것은 분명 애플의 공식 이미지처럼 보이며, 아이폰 추정 이미지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우선, 베젤이 작아지고 디스플레이 영역이 넓어졌다. 둘째로 이미지 속의 워치 페이스는 현재 워치OS 5에는 없는 새로운 것이다. 많은 정보가 집약되어 있는 페이스로, 가운데에는 시간이 표시되는데 음악, 활동, 날짜, 지구본 모양이 위치한다.

아날로그 시계 위쪽으로는 일정이 표시되고, 왼쪽 상단에는 타이머가, 오른쪽 상단에는 온도가, 오른쪽 아래에는 일출과 일몰 시간, 왼쪽 아래에는 현재의 UVI가 표시되어 있다.

이 모든 내용들이 집약되어 있는 페이스는 상당히 복잡해 보이긴 하지만, 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현재의 디자인 각 모서리에 위치한 4개의 새로운 영역이다. 현재의 컴플리케이션과는 매우 다르기 때문.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이 영역을 활용할 수 있을까? 시리즈 4 워치에 이것 말고 이 영역을 활용한 다른 페이스들도 있을까?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가 ‘진짜’일 경우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12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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