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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로우코드 앱 개발 도구 ‘앱 메이커’ 정식 공개… G 스위트 고객 대상

Paul Krill | InfoWorld 2018.06.18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365의 데이터와 서비스를 활용하는 앱을 로우 코드(low-code)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도구인 개발파워앱(PowerApps)와 마이크로소프트 플로우(Microsoft Flow)를 보유하고 있다. 구글도 G 스위트(G Suite)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로우코드 개발 환경인 구글 앱 메이커(Google App Maker)를 공개했다.

기업들은 앱 메이커를 사용해 기업에 맞춤된 구매 주문서 요청, 헬프 데스크 티켓 처리 등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 수 있다. 앱 메이커는 UI 구성에 템플릿을 활용할 수 있는데, 드래그 앤 드롭으로 조합이 가능하다. 이 템플릿들은 앱 개발의 시작점 역할을 한다.

사용자들은 앱을 지메일이나 구글 캘린더와 같은 구글 서비스와 연결할 수 있다. 관리자는 각 앱의 사용을 승인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앱 메이커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계정이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 구글의 클라우드SQL(CloudSQL) 관리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또한 JDBC나 REST API를 사용해서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할 수도 있다.

앱메이커 서비스는 G 스위트 비즈니스, 에듀케이션,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사용자들에게 제공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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