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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부터 기업용까지” 최고의 파일 공유 서비스 10선

James A. Martin | Computerworld 2018.03.16


슈가싱크(SugarSync)  
슈가싱크의 사용 모델은 혼동을 초래할 수 있다. 드롭박스 등과 다르게, 하드 드라이브에서 아무 파일 폴더나 지정해 클라우드와 동기화 시킬 수 있다. 지정 폴더에 파일을 보관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이다. 슈가싱크 데스크톱 클라이언트를 설치한 후 동기화 할 폴더를 오른쪽 클릭해 지정한다. 그러나 지정 폴더를 원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동으로 ‘My SugarSync (기존 Magic Briefcase)’라는 폴더를 생성한다. 현재 협업 편집(수정) 도구, 이중인증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둘 모두 기업 사용자에게 아주 중요한 기능들이다. 고려사항이 또 있다. 5GB 트라이얼(90일 사용) 외 무료 플랜이 존재하지 않는다.

결론: 슈가싱크는 기본적인 파일 공유/저장/동기화 기능을 제공하지만, 중요한 기능이 빠져 있다.

무료 계정 저장 공간: N/A
무료 계정 최대 파일 크기: N/A
유료 계정: 100GB(개인, 월 7.50달러), 250GB(개인, 월 10달러), 500GB(개인, 월 19달러). 기업: 1TB(최대 사용자 3명, 월 55달러, 10명 이상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Custom’ 플랜의 요금은 비공개).
유료 계정 최대 파일 크기: N/A
기타 유료 옵션: 아웃룩 통합, 256비트 AES 암호화, 사용자 관리.
195MB 파일 업로드 시간: 5분 27초.



트레소리트(Tresorit) 
유럽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회사인 트레소리트(Tresorit)는 몇 년 전 자신의 서버를 해킹하는 사람에게 5만 달러를 지급하겠다는 해킹 콘테스트를 개최하면서 평판이 높아졌다. 트레소리트는 해킹에 성공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한다. 이 회사는 보안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100% 암호화 된 파일 공유 및 동기화, HIPAA 및 GDPR 준수, 스위스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기타 보안 관련 기능을 약속한다.

다양한 개인, 기업, 엔터프라이즈(대기업)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하기 쉽고, 하드 드라이브에서 (Tresor로 불리는)동기화 폴더를 지정할 수 있다. 무료 파일 저장/동기화 서비스는 없다. 200GB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플랜이 월 10.43달러부터이다. 한 마디로, 아주 저렴한 서비스는 아니다. 무료 트라이얼 기간은 2주에 불과하며,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무료 계정 저장 공간: N/A
무료 계정 최대 파일 크기: N/A
유료 계정: 200GB(개인, 월 10.42달러), 2TB(개인, 월 24달러).
기업: 스몰 비즈니스 플랜은 사용자당 월 20달러에 1TB(기업용 플랜은 모두 사용자당 1TB 저장 공간을 제공하며, 기능에 따라 요금은 사용자당 월 24달러까지). 현재 비즈니스 플랜의 요금은 사용자당 월 12달러. 엔터프라이즈 플랜 요금은 비공개.
유료 계정 최대 파일 크기: 10GB
기타 유료 옵션: 아웃룩 통합, 관리 콘솔, 브랜딩, 전문성이 필요 없는 보호 및 보안 기능.
195MB 파일 업로드 시간: 3분 27초.

결론(제안)
현재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많은 서비스의 기능이 비슷하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서비스를 교체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드롭박스를 가장 먼저 추천한다. 2008년부터 사용했지만, 어떤 문제도 경험하지 못했다. 아주 큰 앱 생태계가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사용이 간편하고, 다른 사람과 쉽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또 계속 발전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박스, 구글 드라이브,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모두 좋다.

10개 서비스 중 가장 낮게 평가하는 서비스는 아마존 드라이브와 슈가싱크이다. 둘 모두 장점과 강점이 있다. 그러나 아마존 드라이브는 지나치게 기본적인 기능만 제공한다. 그리고 슈가싱크는 비싸다. 그런데 비싼 요금을 정당화 할 매력적인 기능들이 미흡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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