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라온시큐어, 보안 컨설팅 수요 증가로 화이트햇센터 확장 이전

편집부 | ITWorld 2018.01.08
라온시큐어는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센터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인근에 200% 규모로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라온화이트햇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교육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 데프콘∙대만 히트콘∙일본 세콘 등 세계 3대 국제해킹대회를 석권한 전문가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국내 주요 공공 및 금융기관, 글로벌기업 대상으로 보안취약점 진단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보안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안 인텔리전스 서비스는 고객의 통합적인 보안이슈를 진단해 적합한 보안 대책을 도출해 주며, 고객 시스템의 운영 환경과 요구사항에 따라 글로벌 표준 PTES(Penetration Testing Execution Standard) 방식으로 공개 혹은 비공개 모의해킹을 통해 보안취약점 분석 결과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IT 보안감사 서비스다. PTES는 모의해킹 수행 표준안의 약자로 7단계로 모의해킹을 수행하는 선진화된 방법론을 말한다.

또한 국제해킹대회 수상 경력을 보유한 화이트해커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블랙박스 모의해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수요가 점차 증가되는 추세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지난 달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들과 모바일 보안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금융 및 공공기관의 보안컨설팅 수요가 높아지면서 전문인력 보강 및 기술연구센터 확보가 필요해 확장 이전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제 해킹대회 우승 기술력 및 최신 보안취약점 연구 전문가 그룹을 기반으로 차별적인 보안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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