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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히어로, 인도 전자 결제 업체로 선정

편집부 | ITWorld 2017.07.24
밸런스히어로는 인도중앙은행(RBI)로부터 PPI(Prepaid Payment Instrument) 라이선스를 발급받았다고 발표했다.

PPI는 현금, 카드, 계좌를 사용해 모바일 월렛이나 선불 카드 등에 일정 금액을 입금한 후, 이를 오프라인과 온라인 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을 말한다. 인도 내에서 모바일 결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PPI 라이선스를 발급받아야 한다.

PPI 라이선스를 획득한 밸런스히어로는 서비스 중인 인도의 유틸리티 애플리케이션 ‘트루밸런스’에 다양한 전자결제 기능을 추가해 핀테크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현재 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트루밸런스는 통신 및 데이터료 관리와 충전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바일 결제가 포함된 다양한 핀테크 기능도 추가된다.

밸런스히어로와 함께 PPI 라이선스를 받은 기업으로는 아마존, 왓츠앱 등이 있다. 인도의 주요 통신업체인 보다폰, 에어텔 등 대형 통신업체의 경우 지난해 라이선스를 받았으며, 점차 라이선스 발급을 요청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인도중앙은행은 2017년부터는 발급 기준을 까다롭게 하고 있다.

밸런스히어로의 이철원 대표는 “트루밸런스는 현재 인도에서 소비가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통신비 시장에서 통신비 확인과 충전 기능을 제공하며 유틸리티 부문 1위, 4,0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 중”이라며, “이번 라이선스 획득을 통해 커지고 있는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핀테크 사업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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