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모바일 / 스마트폰 /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문서를 스캔하는 간단한 2가지 방법

JR Raphael | Computerworld 2017.07.21
잠깐 멈추고 스마트폰이 간소화할 수 있는 일회성 작업에 대해 상기해보면 놀라울 것이다.

보증금 확인부터 녹음, 심지어 비행기 탑승권 확인까지 주머니에 들어가는 작은 컴퓨터는 생활을 정리하고 생산성을 돞는 기계가 되어가고 있다. 우리의 휴대폰은 상당히 많은 것을 할 수 있으며, 필자는 모든 사람들이 이 휴대폰의 잠재력을 백분 활용하길 바란다.

그 사례 중 하나는 휴대폰을 어디든 들고 다닐 수 있는 간단한 스캐너로 사용하는 것이다. 구글은 실제로 종이 문서를 스캔하고 관리하는 유용한 도구 2가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둘 모두 문서나 카드, 영수증 등을 저장하고 공유할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옵션 1 : 기본 문서 스캔
먼저 알아볼 안드로이드 스캐닝 방법은 이미 본인의 휴대폰에 있을 앱 안에 있다. 바로 구글 드라이브다. 드라이브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문서를 스캔하고 클라우드 스토리지 내에 PDF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드라이브 앱을 켜고 아래 오른쪽에 있는 + 아이콘을 누른 다음, ‘스캔’을 선택한다.

홈 화면에서 빈 영역을 길게 누르고, ‘드라이브 스캔’ 위젯을 추가한다면, 스캔 바로가기를 지정할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 7.1이나 액션 런처(Action Launcher)나 노바 런처(Nova Launcher)같은 다른 커스텀 런처를 사용한다면, 드라이브 아이콘을 길게 눌러서 스캔 바로가기를 선택할 수도 있다.



스캔을 선택하고 나면 일반 카메라 인터페이스가 나타난다. 종이를 편평한 곳에 놓고 뷰 파인더에 맞춘 후, 셔터버튼을 누른다.

여기서 추가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다. 어떤 이유에선지 가끔 드라이브는 문서를 이상하게 잘라서 스캔한다. 아마도 원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를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위쪽에 크롭 버튼(L 모양이 두 개 겹쳐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문서의 가장자리를 사용자가 직접 조정할 수 있다.



조정을 다 했다면 이제 체크 모양 아이콘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스캔이 완료되었고, 다시 체크 아이콘을 탭하면 드라이브 스토리지에 저장될 것이다. 그리고 이 PDF를 이메일이나 메신저, 다른 방법으로 공유할 수 있다.

옵션 2 : 텍스트를 인지하는 지니
안드로이드를 이용한 스캔의 두 번째 방법은 계속 진화하는 구글 킵(Google Keep)을 이용하는 것이다. 구글 킵은 특히 스캔한 문서에서 문자를 추출해 일반 텍스트로 저장해준다.

구글 킵을 열고 오른쪽 아래의 카메라 아이콘을 탭한 다음 문서를 사진으로 찍으면 된다. 촬영한 이미지를 열고, 상단에 점 세 개로 된 아이콘을 누르면 ‘이미지에서 텍스트 가져오기’라는 메뉴가 있다. 종이 문서에 적힌 모든 문자가 텍스트로 저장된다. (단 한글은 인식하지 못한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사무실 내의 커다란 스캐너로 스캔을 했다. 하지만 언제나 이용 가능한 것도 아니고, 편하지도 않다. 이동 중에 빠르게 스캔을 해야 한다면, 이 기사에서 언급한 두 방법이 도움이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