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저

벤치마크 테스트 : 맥에서 가장 빠른 브라우저는 사파리 11

Roman Loyola | Macworld 2017.07.14
애플은 맥OS 하이 시에라(High Sierra)와 함께 사파리 11을 공개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데스크톱 브라우저”라고 표련했다. Macworld에서 직접 벤치마크를 해본결과, 이 주장은 사실이었다.

하이 시에라 공개 베타 환경에서 사파리 11, 구글 크롬, 모질라 파이어폭스, 오페라를 벤치마크했다. 테스트 결과 한 항목만 제외하고, 사라피 11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본지는 하이 시에라의 최종 버전이 나오면 이 테스트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나, 지금의 결과도 충분히 인상적이다.

각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며,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는 링크도 함께 표시해 두었다. 단, 이 벤치마크들이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으며, 더이상 지원되지 않는 것도 있음을 명시해야 한다.

아레스-6

밀리초 단위로 표시, 막대가 짧을수록 빠르다는 의미

아레스-6(Ares-6) 벤치마크는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일련의 테스트를 진행한다. 사파리 11은 가장 가까운 경쟁자인 오페라보다도 2배 빠르게 1위를 기록했다.

제트스트림

점수로 표시. 막대가 길수록, 점수가 높을수록 좋다는 의미.

제트스트림(JetStream)은 웹킷 오픈소스 프로젝트(Webkit Open Source Project)가 개발한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벤치마크다. 사파리는 웹킷 기반의 브라우저이기 때문에, 이 벤치마크에서 사파리가 1위를 한 것은 당연할 수도 있다.

크라켄

밀리초 단위로 표시. 막대가 짧을수록 빠르다는 의미.

모질라는 자바스크립트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크라켄(Kraken)을 배포했다. 사파리는 이 테스트에서 파이어폭스보다 훨씬 빠르다.

모션마크

점수로 표시. 막대가 길수록, 점수가 높을수록 좋다는 의미.

모션마크(MotionMark)는 그래픽 기반의 테스트로, 애니메이션 성능을 측정한다. 웹킷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개발한 벤치마크 중 하나로, 사파리 11이 가장 뛰어났으며, 크롬이 근소한 차로 2위다.

옥테인

점수로 표시. 막대가 길수록, 점수가 높을수록 좋다는 의미.

옥테인(Octane)은 자바스크립트 벤치마크다. 구글이 이 테스트를 개발했으나, 올해 초에 옥테인의 유지보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테스트를 할 수는 있다.

피스키퍼

점수로 표시. 막대가 길수록, 점수가 높을수록 좋다는 의미.

피스키퍼(Peacekeeper)는 개발 업체인 퓨처마크(FutureMark)가 더이상 지원하지 않는 벤치마크다. 여전히 웹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스피도미터

 점수로 표시. 막대가 길수록, 점수가 높을수록 좋다는 의미.

스피도미터(Speedometer)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상호작용 성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다. 웹 앱을 사용한다면 이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 사파리 11이 크롬보다 약간 앞섰다.

웹XPRT

 점수로 표시. 막대가 길수록, 점수가 높을수록 좋다는 의미.

웹XPRT(WebXPRT)는 HTML5 성능을 테스트한다. 사파리가 2위를 한 유일한 벤치마크인데, 파이어폭스가 더 빨랐다. 이 벤치마크는 2년 전부터 업데이트되지 않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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