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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키우고 목소리 더하고" 구글 슬라이드 필수 확장 프로그램 3가지

Michael Ansaldo | PCWorld 2017.06.16
구글 프레젠테이션은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의 복잡함과 가격에 대한 대안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전문적인 슬라이드를 만들고 협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구글 생산성 앱과 마찬가지로 몇 가지 크롬용 확장 프로그램으로 가능성을 확장하고 개선할 수 있다. 다음 번 프레젠테이션에는 이 3가지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해보자.

오토 리사이즈 스피커 노트(Auto Resize Speaker Notes)
구글 프레젠테이션의 훌륭한 기능 중 하나는 발표자가 각 슬라이드의 발언 지점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슬라이드 미리보기 크기가 작아서 읽을 수 없을 정도라 원래 목적을 훼손한다는 사용자들의 불만이 많다.

오토 리사이즈 스피커 노트로 슬라이드 크기를 키우고 글자를 확대할 수 있다.


스피커 노트의 자동 크기 조절은 몇 가지 옵션을 더한다. 우선 스피커 노트 상자 크기를 조정하면 미리보기 슬라이드가 자동으로 확대된다. 사이드 바를 드래그해 미리보기 슬라이드 크기를 수동으로 바꿀 수 있다. 화면에 슬라이드를 표시하기 전 다음 슬라이드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드라이브슬라이드(DriveSlides)
사진이나 그림은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에 생명을 불어넣는 존재다. 잘 활용하면 프레젠테이션 발표에 극적인 효과를 부여하고, 청중의 몰입을 얻고, 메시지를 강화할 수 있다. 그러나 한 장씩 사진을 넣는 작업은 단조롭기 짝이 없다.

드라이브슬라이드 확장 프로그램은 사진 넣는 작업을 클릭 한 번으로 끝낸다.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에 넣을 사진을 모두 한 폴더에 몰아넣고, 폴더를 선택한 상태에서 크롬 툴바에 있는 드라이브슬라이드 아이콘을 클릭한다. 단숨에 이미지가 추가된 상태로 슬라이드가 생성되고 이미지와 같은 폴더에 파일이 생성된다.

슬라이드스피치(SlideSpeech)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슬라이드 파일을 이메일로 보내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맥락이나 발표 없이 슬라이드만 읽다 보면 핵심 메시지를 놓칠 수 있다.

슬라이드스피치는 텍스트로 된 발표자 노트를 음성 변환하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슬라이드스피치는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슬라이드 노트에 음성 설명을 곁들인다. 슬라이드스피치의 ‘Convert’ 기능을 선택하면 음성 발표가 추가된 링크를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다. 발표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이라도 이 파일을 받으면, 조금 더 인간적이고 친밀한 목소리로 설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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