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스토리지

씨게이트, ‘월드 백업 데이’ 맞아 데이터 백업 팁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7.03.31
씨게이트는 매년 3월 31일에 열리는 월드 백업 데이(World Backup Day)를 맞이해, 백업 팁을 발표했다.

월드 백업 데이를 만든 사람들에 따르면, 30%에 달하는 사람들이 한번도 데이터를 백업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문제점을 인식해, 씨게이트는 데이터 백업을 잘 할 수 있도록 데이터 백업 팁을 준비한 것이다.

씨게이트가 발표한 백업 팁은 ▲준비 ▲정돈 ▲즐기기로 구분한다. 우선 스마트폰은 고장 나거나, 전자기기는 도난당할 수도 있고, 항상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우리가 신체적 안전을 항상 염려하듯이 디지털 안전도 신경 써야 한다. 그러니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데이터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에 있는 데이터도 정기적으로 백업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월드 백업 데이는 먼지가 쌓인 사용자의 디지털 세상에 봄맞이 대청소를 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으로, 씨게이트는 이제 필요 없는 콘텐츠를 없애고, 남아있는 데이터를 검색하고 기억하기 좋도록 폴더로 파일을 분류하는 것을 권고했다. 그리고 그 후에는 깔끔하게 정리된 콘텐츠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백업 스케줄을 짜서 다음 월드 백업 데이까지 안전하고 쾌적하게 데이터를 보호하라고 강조했다.

이렇게 백업 팁을 챙겼다면, 씨게이트는 적합한 드라이브 고르기 팁을 밝혔다. 첫 번째는 용량을 고려하고, 두 번째는 스타일과 기능, 둘 다 잡아서 사용자의 취향과 데이터를 공략하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쉽고 편하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나 다른 백업 드라이브를 저장해서 사용하라고 덧붙였다.

씨게이트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데이터 보존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중한 데이터를 잃어버릴까 마음을 졸이지 않도록, 월드 백업 데이를 맞아 여러분의 데이터 백업 계획을 짜서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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