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GDPR 대응 위한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방안 제시

편집부 | ITWorld 2017.03.23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www.veritas.com/kr)는 2018년 5월 시행 예정인 유럽연합(EU)의 일반정보보호규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 해결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발표했다.

현재 전세계 많은 기업이 GDPR 대비 방안을 찾지 못했거나 규정 준수를 위해 기울여야 하는 노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베리타스의 의뢰로 진행된 새로운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규정 시행이 불과 1년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1/3도 채 안되는 31%의 기업만이 최소한의 GDPR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GDPR 위반 시에는 최대 2,000만 유로(약 242억 원) 또는 전 세계 매출액의 4% 중 높은 금액으로 과징금을 부과받게 되는 등 기업은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 GDPR은 EU 내 소재한 기업뿐만 아니라 EU 거주자와 연관이 있고 EU 거주자의 개인 데이터를 저장하는 전 세계 모든 기업에 적용된다.

베리타스는 GDPR 준수를 지원하기 위한 360 데이터 관리를 발표했다. GDPR을 위한 360 데이터 관리는 포괄적인 자문 서비스 및 통합 소프트웨어 기술로 구성돼 기업이 신속하게 컴플라이언스에 대비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DPR을 위한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의 주요 특징은 ▲GDPR 전문 자문 서비스 제공 ▲GDPR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데이터 위치 파악 ▲GDPR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데이터 검색 ▲GDPR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데이터 최소화 ▲GDPR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데이터 보호 ▲GDPR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데이터 모니터링이다.

베리타스는 자문 서비스 조직을 발족하고 전 세계 법률, 컴플라이언스, 개인 정보 보호 담당팀에 GDPR 과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및 관련 지식을 교육, 전수한다. 자문 서비스 조직은 GDPR 워크샵 개최, GDPR 대비 평가, GDPR 관련 핵심 기술 구현 등을 담당한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기업은 매우 짧은 기간에 개인 식별 정보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베리타스 메타데이터 분석 기술이 제공하는 정확한 데이터 맵을 통해 기업은 개인 정보 및 주요 정보가 저장된 위치, 해당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는 사용자, 정보 보존 기간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관련 데이터에 대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GDPR에 의거해 유럽 거주자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 데이터에 대한 사본을 확보할 권리를 지닌다. 기업은 베리타스의 머신 러닝 기술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식별가능한 개인 데이터를 손쉽게 찾아내 ‘잊혀질 권리’와 같은 요청을 포함해 개인의 권리를 보장해줄 수 있다. 또한 베리타스의 간편한 e디스커버리 기능을 활용해 관련 데이터를 검색, 분석, 생성함으로써 모든 규정 및 법률 사안에 대한 요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베리타스 마이크 팔머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GDPR을 위한 360 데이터 관리는 기업이 디지털 혁신 전략을 가속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데이터가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자산이 된 지금, 정보를 이해하고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기업은 컴플라이언스 이행 이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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