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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송도 퍼스트파크 2,597세대 u헬스케어 공급 계약 체결

편집부 | ITWorld 2017.01.13
유라클(www.uracle.co.kr)은 송도 퍼스트파크 2,597세대에 대한 u헬스케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유라클은 퍼스트파크 아파트에 u헬스케어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체 댁내에는 IoT(Internet of Things) 기반 체성분 측정기기를 공급한다. 또한, 입주민이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관리할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뱅’을 적용해 아파트 댁내에서의 건강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U-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유라클은 송도국제도시 초기인 2005년에 포스코건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및 송도유라이프 솔루션과 체결한 협약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에 u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왔으며, 올해 11월 2,597세대에 납품하면 송도국제도시의 1만 1,500여 세대에 u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 입주하는 퍼스트파크에는 모바일 서비스가 강화돼 적용된다. 입주고객은 PC, 월패드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을 통해 지속적으로 측정된 체성분에 대한 관리 수치 및 건강관련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이 필요시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추가로 채택하여 상시에 건강을 관리받을 수 있다.

유라클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뱅 밴드(Bang Band)’는 T-머니가 탑재돼 건강과 생활을 동시에 관리하는 것이 장점이다. 스마트 밴드의 기본인 수면관리, 건강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T-머니를 이용해 지하철, 버스뿐만이 아니라 마트, 식당에서의 결제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또한, RFID 칩의 내장이 가능해, 아파트의 출입관리 서비스도 가능하다. 때문에 아파트 입주민의 아침기상부터 상시생활에 이르는 하루의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라클의 조준희 대표이사는 “송도 u헬스케어 서비스는 IoT, 모바일, 웨어러블 서비스가 결합된 u헬스케어 서비스의 완결체”라며, “유라클은 기존의 아파트 기반의 헬스케어 모델에 모바일 헬스케어를 적용하여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업 건강관리 서비스 시장으로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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