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 퍼스널 컴퓨팅

How-To : 윈도우의 모든 고급 설정을 간단하게 변경하는 ‘윈에어로 트위커’

Ian Paul | PCWorld 2016.12.27
윈도우를 오랫동안 사용해 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레지스트리 변경을 통해 다양한 커스텀 운영체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알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레지스트리를 어설프게 만졌다가는 컴퓨터가 완전히 뒤집어질 수 있다는 점도 알고 있을 것이다.

윈도우에 익숙한 사용자라도 레지스트리를 직접 만질 때는 다양한 고급 맞춤화 설정을 제공하는 윈도우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이다. 윈도우 7에서부터 유명했던 윈에어로 트위커(Winaero Tweaker)다. 러시아 개발자 세르게이 차첸코가 만든 프로그램이다.

윈에어로 트위커는 단순한 인터페이스로 모든 종류의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윈도우 10에서 가로로 나타나는 볼륨 스피커 모양을 기존의 수직형 볼륨 모양으로 바꿀 수 있다. 윈도우 10 홈에서의 자동 강제 업데이트가 싫은 사람도 윈에어로 트위커에서 이더넷 커넥션 설정을 변경하면 된다.

윈에어로 트위커 링크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아 설치한 후 사용법은 꽤나 단순하다. 모든 변경 가능한 항목이 직관적인 카테고리(외형, 행동, 데스크톱, 작업표시줄 등)로 분류돼 있다. 또 프로세서 유행, 윈도우 운영체제 버전, RAM 등의 기본 정보도 제공한다.


조정 대상 옵션에는 단순한 설명이 추가되고, 클릭하면 설명이 더욱 자세해진다. 설정과 제어판 항목 아래에는 ‘페이지 공유’같은 세부 항목이 들어 있다.

이 항목을 클릭하면 메인 화면이 이 설정을 변경할 경우 ‘공유’ 창에 나타나는 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내용의 설명이 보인다. 각각의 항목을 변경할 때, 설명 부분에는 “이 설정을 변경하면 어떻게 적용될지 자세히 알아보기(See in detail how this tweak works)”라는 링크가 보이는데, 링크를 클릭하면 시스템 변경 사항이 정확히 적용된 윈에어로 사이트로 이동한다.


설정을 변경하는 것도 체크박스에 확인 표시를 하는 수준으로 매우 쉽다.

사용자는 윈에어로 트위커로 지금까지 몰랐던 것을 여러 가지 발견할 수 있다. 각 설정은 모두 이해하기도 쉽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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