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 클라우드

레드햇,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0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6.12.20
레드햇(www.redhat.com)이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0(Red Hat OpenStack Platform 10)을 출시했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0은 확장성과 민첩성이 뛰어난 레드햇의 클라우드 IaaS 솔루션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스트림 오픈스택 버전 ‘뉴튼(Newton)’을 기반으로 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0은 네트워크 성능 및 플랫폼 보안 향상은 물론 확장성, 인프라 관리 편의성 및 오케스트레이션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했다. 또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0은 5년간의 선택적 기술 지원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수명 주기를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0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입증된 엔터프라이즈급 백본을 기반으로 개발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레드햇의 오픈스택 커뮤니티 코드와 통합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은 가용성, 성능 및 보안 기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뛰어난 민첩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며 더욱 신속하게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0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및 모니터링 플랫폼인 레드햇 클라우드폼즈가 포함돼 있다. 레드햇 클라우드폼즈는 오픈스택 인프라 구성요소뿐만 아니라, 오픈스택 클라우드에서 구동되는 워크로드를 운영 및 통제한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0의 새로운 기능들은 ▲더욱 간소화 된 유저 인터페이스(UI) ▲더 나은 확장성을 위해 향상된 유연성 ▲향상된 데이터 보호 ▲네트워크 집약적 워크로드를 위한 향상된 성능 ▲오픈스택 아이로닉(OpenStack Ironic) 기반의 새로운 ‘레디 스테이트(ready state)’ 하드웨어 인증 프로그램 등이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0은 델 EMC, NEC 및 랙스페이스와 같은 주요 파트너들에게 DCI(distributed continuous integration)를 제공한다. 이러한 협력은 파트너들이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의 새로운 버전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며, 고객들에게 뛰어난 안정성 및 성능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정 워크로드에서 요구되는 장기적 안정성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0은 유연한 서브스크립션을 제공하는 이중 기술지원 수명주기 모델(dual support life cycle model)을 포함됐다.

이 새로운 모델은 3년의 제품 수명주기 및 선택적인 2년의 확장형 수명주기(extended life cycle; ELS) 기술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의 새로운 ‘롱 라이프(Long Life)’ 버전으로 표준화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들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최신 버전의 새로운 기능을 6개월 또는 1년 단위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의 ‘롱 라이프’ 버전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0을 시작으로 3번째 버전 출시마다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사이에 출시되는 버전에는 1년의 수명 주기 지원이 포함 될 예정이다.

레드햇 오픈스택 부문 총괄 라데쉬 발라크리스난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0은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안정적인 개방형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에서 오픈스택을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며, “또한, 레드햇은 새로운 롱 라이프 기술지원 모델을 통해 기업에 안정성은 물론 다양한 구성이 가능한 서비스 및 기능 등의 새로운 혁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레드햇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