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페이스북, "허위 기사" 거르기 위해 서드파티와 협력

John Ribeiro | IDG News Service 2016.11.22
가짜 기사와 관련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페이스북이 지난 주말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기사의 진위를 서드파티에서 확인하는 프로세스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최근 미국 대선 과정에서 페이스북에 도는 가짜 기사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끼쳤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주커버그는 이와 관련해 지난 금요일 페이스북이 의견 공유를 방해하거나 정확한 콘텐츠를 실수로 제한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스스로 진실을 판정하는 역할을 하고 싶지 않으며, 대신 커뮤니티와 신뢰할 수 있는 서드파티에 의존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드파티를 활용한 기사의 진위 여부 판정과 함께 페이스북은 사람들이 가짜라고 표시하기 전에 가짜 기사를 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람들이 더 쉽게 허위 기사를 신고하거나 서드파티나 커뮤니티로부터 허위로 판명된 기사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경고 깃발 기능 등을 제공하고, 진위 확인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한 뉴스 업계와 협업할 예정이다.

지난주 페이스북은 정책 사항에 페이스북은 허위 기사를 배포하는 웹사이트나 앱에는 오디언트 네트워크(Audience Network)를 통한 광고를 넣지 않겠다고 명시하기도 했다.

한편,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는 이러한 잘못된 정보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고 이야기했다. “페이스북의 전체 콘텐츠 중 사용자들이 보는 99%의 콘텐츠는 진짜다. 가짜는 매우 적다”라면서, 페이스북 뉴스피드의 가짜 기사가 트럼프가 당선되는 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은 과한 해석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소셜 네트워크에서 도는 잘못된 정보는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연구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사용자 중 20%가 사회 정치적인 이슈에 관해서 소셜 미디어에서 본 콘텐츠 때문에 태도를 바꾸었으며, 17%는 소셜 미디어가 특정 후보에 관한 이미지를 바꾸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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