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클라우드 및 스토리지 시장의 성장과 시놀로지 고객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수요 증가를 고려해, 시놀로지는 보다 혁신적인 미래 전략의 첫걸음으로서 NAS를 네트워크(Network),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그리고 스토리지(Storage)로 재정의했다.
시놀로지는 새로운 전략과 함께, 다양한 요구 수준에 맞춰 설계된 솔루션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재해복구 서비스, 새로운 올플래시 스토리지, 프라이빗 클라우드 내에서 구현되는 협업 시스템, 자체 개발한 차세대 인터넷 파일 전송 프로토콜, 새로운 라우터, 그리고 모바일 근무 인력을 위해 설계된 원격 접속 애플리케이션 등이 포함된다.
시놀로지 CEO인 제임스 첸은 “시놀로지 2017은 우리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높은 사용자 경험과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며, “시놀로지는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에 가치를 두는 기업으로서, 우리의 강점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여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