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앤스카우트, 블랙리스트 후보자 정보 내부 시스템 운영

편집부 | ITWorld 2016.10.17
헤드헌팅 전문 기업 커리어앤스카우트가 채용 시장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라간 후보자들의 정보를 ‘헤드헌팅 시스템CIS(Career&Scout Intelligence System)’로 특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리어앤스카우트의 헤드헌터들만 사용할 수 있는 헤드헌팅 시스템CIS를 이용해 이력 사항을 허위기재 하거나 불법행위로 인해 처벌을 받은 이력이 있거나, 전 직장에서 능력적으로 혹은 인성적으로 평판이 좋지 않은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내부적으로 공유, 관리하는 정보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다.



헤드헌팅 서비스는 고객인 기업과 헤드헌팅 업체인 서치펌이 상호 계약을 하여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헤드헌팅 업체가 찾아서 추천하여 채용이 이뤄지는 과정이다.

이러한 헤드헌팅을 통한 채용 과정에서 서치펌과 고객은 후보자가 제출하는 이력서와 면접 내용만을 근거로 해 채용을 정하고, 실제로 평판조회를 한다고 해도 형식적인 검증 절차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실질적인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헤드헌팅 트렌드에 맞춰 진후보자들의 이력서 허위기재와 인성이 좋지 않은 후보자들을 미리 사전에 시스템에 정보로 등록하여 커리어앤스카우트만의 CIS 시스템으로 특별 관리하는 것이다.

커리어앤스카우트의 최원석 대표이사는 “약 10년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헤드헌팅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는 커리어앤스카우트의 블랙 후보자 관리 시스템은 고객에 큰 도움이 되고 결국 41명의 내부 헤드헌터들에게도 상호 협업 시 좋지 않은 후보자는 채용에서 미리 배제할 수 있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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