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리의 플랫폼인 아크GIS의 공간 분석을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 BI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 사용자들은 공간 데이터뿐만 아니라 비공간 데이터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하나의 툴에서 통합할 수 있게 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에스리 본사의 다크 가터 제품 관리 이사는 “통합 데이터의 시각화, 위치기반 통찰력은 비즈니스에 중요한 인텔리전스 소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크GIS 맵은 동시에 2개의 변수를 표기해서 보여주고, 데이터를 지도에 음영과 다양한 색으로 표현해 가시성을 높여주며, 단 한번의 클릭으로 히트 맵을 만들어 정보의 가중을 표현하고, 클러스터로 집계 데이터를 보여준다.
에스리의 지도 매핑 및 분석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도 적용된다. 에스리의 강력한 지리분석 데스크톱용 애플리케이션인 아크GIS 프로는 클라우드 데스크톱 서비스(Daas)를 활용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애저 가상 데스크톱 환경에서 2D와 3D로의 시각화, 편집 및 분석, 지도 공유 등을 포함한 아크GIS 프로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BI 존 도일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파워 BI 사용자와의 하이-터치 비즈니스 관계를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든 파워 BI 사용자의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의 요구에 대해 아크GIS 맵 솔루션은 해답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