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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렉스, 바이소프트의 최대 지분 인수...국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컨설팅 시장 진출

편집부 | ITWorld 2016.08.16
컴파렉스(www.comparex.com)는 국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및 IT 컨설팅 업체인 바이소프트(www.buysoft.co.kr)의 최대 지분을 인수하면서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컴파렉스는 바이소프트의 최대주주로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으로 진출하며 아시아 시장 확장에 더 큰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소프트는 17년 이상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컨설팅, 소싱, 기술지원 전문성을 보유한 업체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적인 라이선스 솔루션 파트너(Licensing Solution Provider)다. 또한,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오토데스크코리아, 안랩, 한글과컴퓨터, 시만텍코리아, 베리타스코리아 등 주요 국내외 소프트웨어 업체의 파트너로 다양한 기업들에게 맞춤별 소프트웨어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바이소프트는 컴파렉스 그룹의 한국지사로, 현재 백현주 사장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지분인수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컴파렉스 윌프레드 푸샥 사장은 “이번 협력은 컴파렉스가 급변하는 아시아 시장에서 제대로 정착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결정은 양사와 양사의 현재 및 미래 고객에게 대단히 중요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바이소프트 백현주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차별화된 IT 솔루션을 추구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확신한다”며, “바이소프트는 컴파렉스 그룹의 일원이자, 독보적인 IT 솔루션 전문가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및 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해 시장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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