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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미는 MS, "4대 브라우저 중 넷플릭스 영상을 1080p로 재생할 수 있는 건 엣지뿐"

Mark Hachman | PCWorld 2016.07.14
PC에서 넷플릭스로 1080p 고화질 영상을 보고 싶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가 답일까? 수요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 브라우저가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를 포함한 4대 주요 브라우저 중 1080p 해상도로 넷플릭스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유일한 브라우저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피씨월드가 간단한 자체 테스트로 검증한 바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장이 옳다. 엣지 브라우저를 제외한 나머지 3개 브라우저는 720p 해상도를 제공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꾸준히 엣지 브라우저의 평판 향상에 주력해 왔다. 엣지는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초기 광고했던 만큼의 성능을 보이지 못하면서 고전하고 있다. 플러그인과 외부 확장 프로그램이 전혀 없다는 점도 단점으로 작용했다. 파이어폭스나 크롬 등의 경쟁 브라우저가 풍부한 확장 프로그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것과 비교된다.

엣지 브라우저의 성능은 실제로 향상되고 있고, 곧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몇몇 플러그인을 제공할 계획이기도 하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한 때 가장 많이 사용됐던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세대가 바뀌면서 많은 사람들의 미움을 받는 브라우저로 전락했다.

엣지의 강점


그리고 고해상도 스트리밍 영상 재생은 엣지의 ‘블루 오션’이 되었다. 지난 6월,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 크롬의 배터리 수명 비교 보고를 발표했고, 엣지가 전력 효율 면에서 훨씬 더 월등하다고 주장했다.

이번에는 넷플릭스 지원 문서를 통해 엣지가 1080p 해상도의 영상을 지원하는 유일한 브라우저임을 강조한다. 한 레딧 사용자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Ctrl+Alt+Shift+D를 누르면 일명 ‘비밀 넷플릭스 메뉴’가 생기는데, 여기서 해상도와 비트레이트를 볼 수 있다. 피씨월드는 엣지 브라우저만 1080p 해상도 영상을 지원한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장을 확인했다. 크롬 등 다른 브라우저보다 엣지가 더욱 높은 해상도와 비트레이트를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 포스트에서 엣지가 윈도우 10의 PRCP(PlayReady Content Protection) 등 미디어 관련 기능에 최적화된 브라우저라고 강조했다. 오픈 미디어 얼라이언스(Open Media Alliance)와 손잡고 차세대 미디어 포맷, 코덱, 울트라HD 기술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도 밝혔다. 칩셋 업체와 협력해 4K 영상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주변 기기와 보호되는 환경에서 실행되는 미디어 파일(Protected Media Path, PMP)을 위한 ECP 기술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이상은 아직 먼 미래의 이야기다. 현재 4K 넷플릭스 스트리밍 영상을 지원하는 TV 등 하드웨어는 너무나 많으며, PC는 아직 4K 스트리밍 재생 단계에 이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PC로 스트리밍 영상을 볼 수 있는 환경에 있는, 또 화질을 가장 중요시하는 사용자가 주요 4대 브라우저 중에서 고른다면, 엣지 브라우저가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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