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에게 블루투스 구동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는 교육으로서, 실전 트레이닝 세션에서는 개발자가 자신의 사물인터넷 아이디어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도구 및 자료를 제공한다. 행사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는 해당 사이트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블루투스 SIG의 개발자 프로그램 담당이사 스티브 헤전더퍼는 “블루 유니버시티 라이브는 블루투스 개발자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개발자가 빌드 시간을 줄이고 제품을 시장에 신속하게 내놓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친다”며, “블루투스 SIG는 소속 회원사들과 함께, 수월하게 연결이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블루투스는 사물인터넷 연결의 핵심이며, 2021년까지 50억 개가 넘는 블루투스 기기가 출하될 예정이다. 블루 유니버시티 라이브는 초기 코딩부터 마케팅까지 블루투스 기기에 대한 전체적인 개발 단계를 다루며, 업계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워킹세션에서는 블루투스 개발자 스튜디오 사용, 샘플 코드 작성, 코드 실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빌드, 그리고 블루투스 SIG 제품 자격 요건에 대해 설명한다.
블루 유니버시티 라이브는 알리온 테스트 랩, 다이알로그 세미컨덕터, 엘리시스, 인사이트 SiP, 노르딕 세미컨덕터 및 텔레다인 르크로이가 플래티넘 후원사로서 함께 참여한다. 이번 행사 참가자에게는 다운로드 가능한 샘플 프로젝트와 샘플 코드 및 노르딕 세미컨덕터와 다이알로그 세미컨덕터의 개발자 키트가 제공된다.
블루 유니버시티 라이브 2016년 세션은 이미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중국 선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너제이, 독일 베를린에서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 9월 22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9월 27일 대한민국 서울, 9월 29일 일본 도쿄, 10월 4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각각 진행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