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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를 iOS 10으로 올렸다면? 알아야 할 8가지 전용 기능

Caitlin McGarry | Macworld 2016.07.11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이 높은 생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장치이다. 각각 지난 11월과 3월에 12.9인치와 9.7인치 모델을 출시했다. 따라서 6월 애플 WWDC에서는 새 하드웨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지 않았다. 그러나 애플이 iOS 10에 몇몇 문제를 고치고, 아이패드 프로를 더 우수하게 만들 아이패드 전용 기능이나 최소한 넓은 화면을 이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파트너 앱이 등장하기를 기대했었다.

그러나 슬프게도 아이패드는 iOS 10의 수 많은 기능 가운데 부차적인 기능에 그치고 말았다. 메시지 앱이 개선됐고, 새로운 형태의 잠금 화면 리치 알림 기능이 도입됐고, 사진 앱이 개선됐다. 그러나 아이패드 전용 기능은 작은 개선에 머물고 말았다.

물론 애플이 향후 배타 버전에 더 많은 기능을 추가시킬 가능성은 남아 있다. 베타 소프트웨어는 미완성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이다. 애플은 9월까지 개발자와 사용자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한다. 필자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서 iOS 10 개발자 베타 버전의 아이패드 전용 기능들을 테스트했다.

창이 3구획으로 나눠진 인터페이스가 도입된 메일과 메모
필자는 큰 아이패드 프로를 가지고 정말 많은 테스트를 했다. 그런데 큰 화면을 제대로 활용하는 앱은 극소수다. 애플이 아웃룩에서 동일한 멀티태스킹이 구현되도록 개발자들에게 기능성을 개방하기를 기대한다. 그러면 아주 유용할 것이다.


3개로 나눠진 창을 이용하려면 아이패드 프로를 세로 모드에서 가로 모드로 바꾼다. 그리고 화면 좌측 상단에 새로 추가된 다중창 아이콘을 탭한다. 12.9인치 프로에서 메모와 메일을 이용할 때만 확인할 수 있는 아이콘이다, 여러 폴더에 집어넣어 관리하는 메모나 이메일이 많다면 큰 도움이 되어줄 기능이다.


사파리 탭의 화면 분할 기능
아이패드 프로는 쉽게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는 장치이어야 한다. 필자는 맥에서 한 번에 여러 웹 브라우저 창을 열어놓고 멀티태스킹을 한다. 그러면 탭을 건드릴 필요 없이 메모를 비교할 수 있다. 이제 아이패드에 설치한 새 iOS 10의 사파리 탭에서도 화면 분할 기능을 이용해 이런 방식의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다.


별개 창으로 열고 싶은 탭을 길게 누른다. 그리고 화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끌어 옮긴다. 창 크기가 작아지면서, 회색 공간이 표시될 것이다. 탭을 회색 공간으로 옮기면, 화면의 절반으로 확대된다.


화면 분할 기능을 다 이용했으면, 막대를 메인 윈도우 탭으로 다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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