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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앱 지원 크롬북” HP, 189달러 크롬북 11 G5 발표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16.06.28
윈도우 노트북의 대안을 찾는 사용자에게 최근 크롬북을 고려해야 할 새로운 혜택이 생겼다. 일부 크롬북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구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200달러 미만의 저렴한 제품을 찾고 있다면, HP가 갓 출시한 크롬북 11 G5가 정답이다. 이 보급형 노트북의 가격은 189달러부터 시작하며, 12시간 30분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크롬북 11 G5는 터치스크린 지원 모델과 일반 디스플레이 모델 두 가지가 있다. 많은 안드로이드 앱을 구동하는 데 있어서 터치 기능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용도에 맞춰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HP는 터치스크린이 없는 모델에서도 다양한 안드로이드 업무용 앱과 스카이프 등의 주요 소프트웨어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롬북 11 G5의 무게는 1.13Kg이며, 인텔 셀러론 N3060 브라스웰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4GB 메모리와 32GB의 eMMC 스토리지를 탑재했으며, 802.11 ac 와이파이, 웹캡, 2개의 USB 3.1 1세대 포트, HDMI 슬롯, 마이크로 SD 카드 리더를 지원한다. 고릴라 글래스 NBT 화면을 채택했으며, 화면 해상도는 1366×768로 보급형 제품임을 보여준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크롬북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앱을 직접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HP는 안들외드 지원 기능으로 학교에서 더 많은 교육용 앱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크롬북은 미국 교육 분야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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