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

10월은 사이버공격의 달? 숫자가 말해 준다 : 인포섹 인스티튜트 연구

Shweta Sharma | CSO
인포섹 인스티튜트(Infosec Institute)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전세계에 걸쳐 사이버공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상당 부분이 매년 10월에 집중됐다. 이 연구의 ‘10월 기습’에 대한 추산과 지금까지 발생한 사이버 공격에 근거할 때 올해 10월에도 유사한 사이버 공격 패턴이 어김없이 출현할 것으로 보인다.
  
ⓒ Getty Images Bank
  
인포섹의 연구는 지난 5년 동안 10월에 발생한 공격을 추적해보면 5곳의 주요 공격 집단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즉, 러시아, 중국, 북한, 이란, 그리고 익명으로 지칭되는 그 외 집단 유형이다. 익명 집단 유형(anonymous grouping)은 신원 미상의 공격자의 공격 행위를 지칭하는 데 사용되고, 어떤 공격 집단이나 국가에 귀속되지 않는다.
 
지난 5년에 걸쳐 일어난 10월의 갑작스러운 공격 급증은 명확한 설명이 불가능하지만, 이 연구를 주도한 제리 클레어데이는 ‘전면적 위해(all-hazard)’ 사건이 부분적으로 원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사이버공격은 국가가 이미 자연 재해와 싸우고 있는 시점에 일어날 수 있다. 

사이버공격이 자연 재해와 연관될 수 있다는 가정에 도달하기 전에, 클레어데이는 정치, 과학, 기술 뉴스와 대조하며 데이터를 검토했지만 2017~2020년 기간의 10월에 발생한 사이버 공격과 결정적인 상관 관계를 찾지 못했다. 


사이버공격, 자연 재해와 일치한다? 

보안 컨설턴트이자 교수인 제임스 펠프스의 지도 하에 이 연구소 보고서를 작성한 제리 클레어데이는 “사이버공격의 10월 급증과 관련해 내가 발견한 그럴듯한 상관 관계는 자연 재해가 유일했다”면서, “10월 세계에서 발생한 재해에 대해 기초적인 구글 검색을 이행한 후 이 기간 동안 상당한 증가가 있었음을 발견했다. 북반구의 가을과 남반구의 봄에 재해가 더 많다. 이는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가설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클레어데이는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고, 가설을 계단식으로 분석하며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레어데이는 “내가 발견한 상관 관계는 국가적 재해가 있을 때마다 악의적인 사람들이 어떤 기회든 악용하려 한다는 사실로부터 도출된다. 사람들이 이미 긴장된 상태이고, 대다수가 적정한 사이버 위생을 간과하는 시점에 사람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음을 공격자는 알고 있다. 기부를 하고 도움을 주려는 과정에서 피싱과 여타 공격에 피해를 입는다”면서, “재난은 굳이 자연 재해일 필요는 없고, 수많은 공격이 인간이 유발한 국가적 혼란 속에서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10월, 이번 달에도 사이버공격 추세가 강화된다 

올해 10월에도 유사한 공격 추세가 형성되고 있는 듯하다. 10월 초 보안 연구원들은 이란에 소재한 해커 그룹이 우주항공 및 이동통신 업체를 대상으로 사이버 스파이 활동을 하는 것을 밝혀냈다. 이들은 과거의 자료가 없고, 2018년에 출현한 은밀한 트로이목마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아울러 사이버보안 업체인 다크아울(DarkOwl)은 한 사이버 범죄 집단이 유럽 연합(EU) 내에 있는 병원을 해킹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에 접근하고 위조하는 서비스 제안을 다크넷에서 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최근 발생한 최대의 해킹 사건 가운데 하나인, 아마존 산하의 게이밍 플랫폼인 트위치(Twitch)가 이번 달 초 데이터 침해를 겪었다. 여러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로 인해 대량의 기밀 데이터, 예를 들어 트위치의 전체 소스코드, 트위치의 유명 스트리머에 관한 몇 년치 지불 정보 등이 노출됐다. 


지난 5년간 10월 사이버공격 급증은 사실 

2016~2020년 데이터를 보면, 2016년에는 41건의 중대한 공격이 있었고, 이는 2015년보다 17%가 증가한 수치이고, 월 평균으로 따지면 3.41건이다. 2020년의 경우 2019년보다 23%가 증가한 134건의 공격이 있었고, 이는 월 평균으로 따지면 20.6건의 공격이다. 종합적으로 보아, 이 5년의 기간 동안 공격은 283% 급증했다. 

익명 집단 유형이 5년의 기간 동안 111건으로 공격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러시아는 95건으로 근소하게 2위를 차지했고, 중국 91건, 이란 54건, 북한 42건 순이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미국으로부터 유래한 14건의 공격이 침해 또는 공격에 대한 완화 또는 보복이었고, 추가적인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2016~2020년 기간의 10월 공격만을 따진다면, 수치는 3에서 25로 올라가고, 이는 1,150%의 증가를 의미한다. 

포레스터 분석가 앨리 멜런은 “실제로 10월에 사이버공격이 극적으로 증가했지만, 이를 타당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서 “내가 내놓을 수 있는 최선의 추측은 사람들이 여름 휴가에서 돌아와 직장에 복귀하면서 한 동안 떨어져 있던 상황에 처한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와중에 취약점이 방치된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지난 5년 동안 10월 중의 공격은 정부 데이터 수색, 은행 침투, 선거 및 국가 안보 계약 업체, 교통 및 미디어 붕괴,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DDoS) 등을 포함했다. 대표적인 표적은 지적 재산권, 에너지, 방산 및 정부 인프라였다. 

10월 공격에서는 악성코드, 봇넷 등이 주류를 이뤘다. 사이버보안 업체 누스파이어(Nuspire) CSO인 J.R. 커닝험은 “지금은 랜섬웨어가 대세이다. 앞으로 랜섬웨어 공격이 늘어날 것이다. 이는 암호화폐와 몸값 지불에 대한 일정한 정책 결정이 있을 때까지 계속될 것임이 확실하다”라고 예상했다.

 
2021년 10월 보안 예측  

이번 인포섹 인스티튜트의 연구는 ‘익명’ 집단 유형에 의해 2021년 10월 사건이 최소한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피해자 수, 추구하는 정보 유형, 목적, 지속기간, 공격 기법 측면에서 폭넓게 분포한다.  

또한 중국에 의한 공격이 92% 증가할 것이고, 이는 첩보 활동, 지적 재산 탈취, 교통 및 국방 인프라, 외교적 감시에 집중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란은 지속적으로 공격을 해왔고, 이웃 국가인 이라크, 쿠웨이트, UAE에 대한 군사 및 정치 공격을 감행하며 과거에 비해 활동이 22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해 데이터에 근거할 때 미국 또한 표적일 수 있다. 

북한은 새로운 사건과 연관된 민간 기업, 비정부 기구(NGO), 정부 기관, 예를 들어 팬데믹 연구소 등에 대한 공격을 76%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러시아의 공격은 3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주로 에너지, 이동통신, 연구 인프라에 집중될 것이다. 또한 신규 연구소 및 스포츠 시설을 해킹할 수 있다. 

누스파이어의 커닝험은 ‘10월 기습’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각종 공격을 열거하면서, 핵심 인프라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을 경고했다. 그러면서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육류 공급 업체인 JBS 등의 사건을 거론했다. 거닝험은 “우리는 악의적인 사람들이 핵심 인프라를 주시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커닝험에 따르면, 그 밖의 주목할만한 흥미로운 현상은 휴가 시즌을 맞아 쇼핑이 시작되면서 나타날 소매 공급망 부족이다. 그는 “핵심 인프라나 공급망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이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CISO가 위험을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 

커닝험은 전세계 CISO가 대비를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에 대해 “우리는 고객들에게 몇 가지 사항을 권고한다. 화려한 무언가가 아니다. 기본으로의 회귀이다. 패칭(patching), 권한 접근 관리(Privileged Access Management, PAM), 그리고 다중 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 MFA)이다. 이들은 모두 결정적이고, 공격자의 활동을 저지할 수 있는 값싸고 쉬운 방법이다. 사이버보안 업종이 겪는 한 가지 곤란함은 사람들이 문제를 필요 이상으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대다수의 경우 공격자는 매우 단순한 방법으로 기업을 훼손한다”라고 권고했다.
 
포레스터의 멜런은 앞으로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려면 CISO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강력한 비밀번호를 동반한 다중 인증을 구현하고, 비밀번호 매니저를 권고하고, 일정에 따라 규칙적으로 패칭을 하는 것이다. 

인포섹 인스티튜트의 수석 보안 연구원인 키트론 에반스는 "CISO에게 교육 리뷰 또한 결정적이다. 세심하게 주목하고 사람들을 철저히 교육시켜야 한다”면서 “교육은 일상적 루틴에서 간과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최근의 위협에 대해 끊임 없이 교육과 통지를 받아야 한다. 2020년 10월의 위협과 올해 10월에 있을 공격은 매우 다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반스는 앞으로 사이버공격이 증가할 확률이 높고, CSIO가 일정한 임시 자원을 위협 검출과 예방에 투입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ditor@itworld.co.kr  


7일 전

10월은 사이버공격의 달? 숫자가 말해 준다 : 인포섹 인스티튜트 연구

Shweta Sharma | CSO
인포섹 인스티튜트(Infosec Institute)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전세계에 걸쳐 사이버공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상당 부분이 매년 10월에 집중됐다. 이 연구의 ‘10월 기습’에 대한 추산과 지금까지 발생한 사이버 공격에 근거할 때 올해 10월에도 유사한 사이버 공격 패턴이 어김없이 출현할 것으로 보인다.
  
ⓒ Getty Images Bank
  
인포섹의 연구는 지난 5년 동안 10월에 발생한 공격을 추적해보면 5곳의 주요 공격 집단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즉, 러시아, 중국, 북한, 이란, 그리고 익명으로 지칭되는 그 외 집단 유형이다. 익명 집단 유형(anonymous grouping)은 신원 미상의 공격자의 공격 행위를 지칭하는 데 사용되고, 어떤 공격 집단이나 국가에 귀속되지 않는다.
 
지난 5년에 걸쳐 일어난 10월의 갑작스러운 공격 급증은 명확한 설명이 불가능하지만, 이 연구를 주도한 제리 클레어데이는 ‘전면적 위해(all-hazard)’ 사건이 부분적으로 원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사이버공격은 국가가 이미 자연 재해와 싸우고 있는 시점에 일어날 수 있다. 

사이버공격이 자연 재해와 연관될 수 있다는 가정에 도달하기 전에, 클레어데이는 정치, 과학, 기술 뉴스와 대조하며 데이터를 검토했지만 2017~2020년 기간의 10월에 발생한 사이버 공격과 결정적인 상관 관계를 찾지 못했다. 


사이버공격, 자연 재해와 일치한다? 

보안 컨설턴트이자 교수인 제임스 펠프스의 지도 하에 이 연구소 보고서를 작성한 제리 클레어데이는 “사이버공격의 10월 급증과 관련해 내가 발견한 그럴듯한 상관 관계는 자연 재해가 유일했다”면서, “10월 세계에서 발생한 재해에 대해 기초적인 구글 검색을 이행한 후 이 기간 동안 상당한 증가가 있었음을 발견했다. 북반구의 가을과 남반구의 봄에 재해가 더 많다. 이는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가설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클레어데이는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고, 가설을 계단식으로 분석하며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레어데이는 “내가 발견한 상관 관계는 국가적 재해가 있을 때마다 악의적인 사람들이 어떤 기회든 악용하려 한다는 사실로부터 도출된다. 사람들이 이미 긴장된 상태이고, 대다수가 적정한 사이버 위생을 간과하는 시점에 사람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음을 공격자는 알고 있다. 기부를 하고 도움을 주려는 과정에서 피싱과 여타 공격에 피해를 입는다”면서, “재난은 굳이 자연 재해일 필요는 없고, 수많은 공격이 인간이 유발한 국가적 혼란 속에서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10월, 이번 달에도 사이버공격 추세가 강화된다 

올해 10월에도 유사한 공격 추세가 형성되고 있는 듯하다. 10월 초 보안 연구원들은 이란에 소재한 해커 그룹이 우주항공 및 이동통신 업체를 대상으로 사이버 스파이 활동을 하는 것을 밝혀냈다. 이들은 과거의 자료가 없고, 2018년에 출현한 은밀한 트로이목마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아울러 사이버보안 업체인 다크아울(DarkOwl)은 한 사이버 범죄 집단이 유럽 연합(EU) 내에 있는 병원을 해킹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에 접근하고 위조하는 서비스 제안을 다크넷에서 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최근 발생한 최대의 해킹 사건 가운데 하나인, 아마존 산하의 게이밍 플랫폼인 트위치(Twitch)가 이번 달 초 데이터 침해를 겪었다. 여러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로 인해 대량의 기밀 데이터, 예를 들어 트위치의 전체 소스코드, 트위치의 유명 스트리머에 관한 몇 년치 지불 정보 등이 노출됐다. 


지난 5년간 10월 사이버공격 급증은 사실 

2016~2020년 데이터를 보면, 2016년에는 41건의 중대한 공격이 있었고, 이는 2015년보다 17%가 증가한 수치이고, 월 평균으로 따지면 3.41건이다. 2020년의 경우 2019년보다 23%가 증가한 134건의 공격이 있었고, 이는 월 평균으로 따지면 20.6건의 공격이다. 종합적으로 보아, 이 5년의 기간 동안 공격은 283% 급증했다. 

익명 집단 유형이 5년의 기간 동안 111건으로 공격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러시아는 95건으로 근소하게 2위를 차지했고, 중국 91건, 이란 54건, 북한 42건 순이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미국으로부터 유래한 14건의 공격이 침해 또는 공격에 대한 완화 또는 보복이었고, 추가적인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2016~2020년 기간의 10월 공격만을 따진다면, 수치는 3에서 25로 올라가고, 이는 1,150%의 증가를 의미한다. 

포레스터 분석가 앨리 멜런은 “실제로 10월에 사이버공격이 극적으로 증가했지만, 이를 타당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서 “내가 내놓을 수 있는 최선의 추측은 사람들이 여름 휴가에서 돌아와 직장에 복귀하면서 한 동안 떨어져 있던 상황에 처한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와중에 취약점이 방치된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지난 5년 동안 10월 중의 공격은 정부 데이터 수색, 은행 침투, 선거 및 국가 안보 계약 업체, 교통 및 미디어 붕괴,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DDoS) 등을 포함했다. 대표적인 표적은 지적 재산권, 에너지, 방산 및 정부 인프라였다. 

10월 공격에서는 악성코드, 봇넷 등이 주류를 이뤘다. 사이버보안 업체 누스파이어(Nuspire) CSO인 J.R. 커닝험은 “지금은 랜섬웨어가 대세이다. 앞으로 랜섬웨어 공격이 늘어날 것이다. 이는 암호화폐와 몸값 지불에 대한 일정한 정책 결정이 있을 때까지 계속될 것임이 확실하다”라고 예상했다.

 
2021년 10월 보안 예측  

이번 인포섹 인스티튜트의 연구는 ‘익명’ 집단 유형에 의해 2021년 10월 사건이 최소한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피해자 수, 추구하는 정보 유형, 목적, 지속기간, 공격 기법 측면에서 폭넓게 분포한다.  

또한 중국에 의한 공격이 92% 증가할 것이고, 이는 첩보 활동, 지적 재산 탈취, 교통 및 국방 인프라, 외교적 감시에 집중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란은 지속적으로 공격을 해왔고, 이웃 국가인 이라크, 쿠웨이트, UAE에 대한 군사 및 정치 공격을 감행하며 과거에 비해 활동이 22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해 데이터에 근거할 때 미국 또한 표적일 수 있다. 

북한은 새로운 사건과 연관된 민간 기업, 비정부 기구(NGO), 정부 기관, 예를 들어 팬데믹 연구소 등에 대한 공격을 76%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러시아의 공격은 3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주로 에너지, 이동통신, 연구 인프라에 집중될 것이다. 또한 신규 연구소 및 스포츠 시설을 해킹할 수 있다. 

누스파이어의 커닝험은 ‘10월 기습’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각종 공격을 열거하면서, 핵심 인프라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을 경고했다. 그러면서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육류 공급 업체인 JBS 등의 사건을 거론했다. 거닝험은 “우리는 악의적인 사람들이 핵심 인프라를 주시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커닝험에 따르면, 그 밖의 주목할만한 흥미로운 현상은 휴가 시즌을 맞아 쇼핑이 시작되면서 나타날 소매 공급망 부족이다. 그는 “핵심 인프라나 공급망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이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CISO가 위험을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 

커닝험은 전세계 CISO가 대비를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에 대해 “우리는 고객들에게 몇 가지 사항을 권고한다. 화려한 무언가가 아니다. 기본으로의 회귀이다. 패칭(patching), 권한 접근 관리(Privileged Access Management, PAM), 그리고 다중 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 MFA)이다. 이들은 모두 결정적이고, 공격자의 활동을 저지할 수 있는 값싸고 쉬운 방법이다. 사이버보안 업종이 겪는 한 가지 곤란함은 사람들이 문제를 필요 이상으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대다수의 경우 공격자는 매우 단순한 방법으로 기업을 훼손한다”라고 권고했다.
 
포레스터의 멜런은 앞으로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려면 CISO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강력한 비밀번호를 동반한 다중 인증을 구현하고, 비밀번호 매니저를 권고하고, 일정에 따라 규칙적으로 패칭을 하는 것이다. 

인포섹 인스티튜트의 수석 보안 연구원인 키트론 에반스는 "CISO에게 교육 리뷰 또한 결정적이다. 세심하게 주목하고 사람들을 철저히 교육시켜야 한다”면서 “교육은 일상적 루틴에서 간과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최근의 위협에 대해 끊임 없이 교육과 통지를 받아야 한다. 2020년 10월의 위협과 올해 10월에 있을 공격은 매우 다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반스는 앞으로 사이버공격이 증가할 확률이 높고, CSIO가 일정한 임시 자원을 위협 검출과 예방에 투입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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