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삼성, 극자외선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모바일 RAM 생산

Henry Burrell | TechAdvisor 2020.09.01
삼성은 16기가비트 LPDDR5 모바일 DRAM을 양산한다고 발표했으며, 극자외선(Extreme UltraViolet, EUV)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실리콘을 에칭하기 위해 사용되는 EUV 공정이 생산 또는 RAM을 확장하기가 더 쉽기 때문에 주목할 만하다. 이는 향후 제품이 더 빠르게 확장 가능한 속도로 생산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 이정배 부사장은 1z 기반 16GB LPDDR5는 첨단 노드에서 DRAM 확장과 관련한 주요 개발 장애물을 극복하고 업계를 새로운 문턱으로 끌어올렸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새로운 16GB RAM은 모바일 DRAM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속도와 최대 용량이다. 현재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또는 원플러스 8 프로와 같은 고급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RAM은 대부분 12GB이다.
 
이번 제품 발표와 기술 설명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의 RAM이 곧 더 많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은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에도 메모리를 공급하기 때문에 갤럭시 폰보다는 더 많은 곳에서 이 제품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Tags RAM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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