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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LG G5와의 24시간… “도전정신은 인정, 소프트웨어 아쉬움 있어”

Jon Phillips | Greenbot 2016.03.18
테스트용으로 지급된 LG G5는 캠 플러스(Cam Plus)나 하이파이 플러스(Hi-Fi Plus)같은 프렌즈 모듈이 없다. 심지어 LG는 이를 “생산전 프리뷰” 하드웨어이고 사용자 경험은 최종 발매 버전과 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거기에다 우리는 G5의 핑크색을 받았다. 헬로 키티 스티커가 아주 잘 어울렸을 텐데 없어서 아쉬웠다.

그렇다, 내가 24시간 동안 써본 G5에는 몇 가지 단점도 있었지만 그 무엇도 초기 결론을 내리는데 방해가 될 만큼 중요하지 않았다. LG는 이 대표모델을 만들기 위해 애썼고, 디자인이 모두 성공적인 것은 아니지만 대담하고 인상적이었다. 결국 모두 똑같아 보이는 안드로이드 기기들 속에서 끊임없는 혁신이라는 측면에서 LG를 평가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

554ppi 의 5.3인치 디스플레이는 훌륭해 보인다. 하지만 앱 서랍을 없앤 LG의 결정이 아쉽다. <이미지 : Matt Straus>

놀랄 만큼 새로운 산업 디자인
작년 필자는 LG G4를 5개월간 일상 전화기로 써왔기 때문에 장단점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래서 G5의 유니 보디 메탈 외형은 LG의 가장 큰 개선점으로 보인다.

물론 G4의 재미있는 가죽 후면 패널이 조금 그립긴 하다. G4의 조금 각진(그리고 흥미로운) 라인은 이제 없다. 하지만 G5가 비싸고 프리미엄적인 느낌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 “마이크로다이징”된 금속 표면은 부드럽고 거의 광택까지 가지고 있다. 그리고 분명히 설명하기 힘든 굴곡의 텍스쳐가 더해져서 G5는 경쟁 제품인 삼성 갤럭시 S7보다 더 나은 그립을 느끼게 한다.

LG G4에는 독특한 가죽 후면 패널을 채용했지만, G5의 디자인과는 비교도 안된다. <이미지 : Matt Straus> 

유니바디 구조로의 변화는 분명 LG가 먼저 전화기의 배터리 교체 방식을 바꾸지 않았더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다 쓴 배터리를 꽉 찬 배터리로 교체할 수 있는 기능은 오랫동안 LG의 강점이었고 G5는 이 작업을 더 손쉽게 만들었다. 후면 패널을 신용카드, 손톱, 뾰족한 물건으로 떼내는 대신 G5의 측면 버튼을 눌러 2800mAH 배터리 모듈을 빼고 다시 새 배터리를 끼우면 된다.

배터리 모듈 제거는 말하자면 카드 리더기에서 SD 카드를 빼는 것 만큼 쉽다. 별달리 신경 쓸 부분이 없다. 하지만 정말 훨씬 쉽게 교체하고 싶은가? 이건 헤드폰 플러그나 전원 케이블이 아니다. 배터리이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잠긴 상태로 유지되어야 한다. 하단부는 단단하고 배터리가 꽉 잠겨있어서 인상적이었다. G4보다도 훨씬 낙하 테스트에서 강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새로운 잠금 방식 역시 G5의 프렌즈 악세사리가 출시되면 잘 어울릴 것이다.

본체 하단 측면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배터리를 뺄 수 있다. <이미지 : Matt Straus>

정확한 지문인식, 올웨이스온 기능 아쉬워
새로운 메탈 바디와 함께 LG는 볼륨 버튼을 후면에서 다른 스마트폰처럼 측면으로 옮겼다. 전원 버튼은 후면에 남아있지만 이제는 지문 인식 센서와 합쳐져 전혀 문제가 없다. LG의 사용하기 재미있는 노크 코드(Knock Code) 기능으로 여전히 잠금 해제가 가능하지만 지문 인식이 개인적으로 더 편했다. 최소한 넥서스 6P만큼 정확하고 빨랐지만 센서 자체는 화웨이 제품보다 훨씬 작았다.

볼륨 버튼이 측면으로 돌아왔다. <이미지 : Matt Straus>

안타깝게도 LG의 올웨이즈온(Always-On) 디스플레이에는 배터리 모듈처럼 높은 점수를 줄 수 없었다. 이 기능은 현재 시간과 (분명히) 알림을 표시하는데 전화기가 수면모드일 때도 켜져 있다. LG는 이로 인한 배터리 소모는 시간당 0.8%로 최소한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모든 이야기들이 말로는 훌륭해 보이지만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는 너무 어두워서 거의 쓸모가 없는 수준이었다. 전화기가 사무실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상태에서도 G5는 쉽게 정보를 힐끔 확인할 수 있게 한다는 게 이론상의 개념이지만 화면은 거의 볼 수 없는 수준이고 전체 알림을 보여주는 대신 확인해야 할 앱의 아이콘만 볼 수 있다.

갤럭시 S7에 비해 어두운 LG의 올웨이즈온 화면 <이미지 : Matt Straus>

결론은 삼성의 올웨이즈온 기능이 훨씬 밝고 넥서스 6P같은 순수 마시멜로우 스마트폰에 내장된 앰비언트 디스플레이(Ambent Display) 기능이 훨씬 더 상세한 알림 정보를 보여준다. 다행히도 LG는 최종 판매 버전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아니면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의 밝기 설정 기능 추가도 좋을 것이다. LG는 평균적인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그런 권한을 줘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가정한다면 말이다.
 

 Tags LG 리뷰 G5 혁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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