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환경이 마우스와 키보드를 버리고 모두 터치스크린으로 바뀌는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노트북의 터치스크린은 언제나 유용하다. 문서 작업, 웹 검색, 동영상 감상 등 어떤 작업을 하든 컴퓨터의 터치스크린이 얼마나 유용한지 알 수 있는 5가지 핵심 팁을 소개한다.
윈도우 터치스크린 팁 #1. 문서에 서명하기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터치스크린 사용 방법 중 하나는 문서에 빠르게 서명하는 것이다. 노트북의 터치패드에 정성스럽게 서명을 하거나 휴대폰의 앱을 사용하거나 스캔한 서명 이미지를 붙여 넣거나 문서를 인쇄한 후 다시 스캔하는 등 다른 방법도 있다.하지만 최신 노트북에서 문서에 서명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터치스크린에 직접 손가락을 대고 서명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에서 PDF 문서에 서명하거나 어도비 리더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또는 도큐사인(DocuSign) 같은 웹 기반 서명 서비스를 사용해 문서에 서명하라는 요청을 받을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PC에 터치스크린이 있으면 훨씬 쉽다.
윈도우 터치스크린 팁 #2. 문서와 웹 페이지 스크롤하기
터치스크린은 단순히 문서나 웹 페이지를 스크롤하는 용도로는 심각하게 과소평가되고 있다. 무릎 위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사용하거나 비행기 좌석의 좁은 공간에 꽉 끼어 있거나 침대에서 늦은 밤 업무용 이메일을 확인하는 등 책상을 떠나 있을 때 특히 그렇다.이럴 때는 터치패드로 스크롤하는 것보다 손가락으로 스크롤할 수 있는 방식으로 노트북을 잡는 것이 더 편리하다. 특히 힌지를 360도 회전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 잘 맞는 유연한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더욱 그렇다. 솔직히 필자는 책상에 앉아서도 손가락으로 웹 페이지를 스크롤할 때가 있다. 아직 해보지 않았다면 한번 시도해 보기 바란다.
윈도우 터치스크린 팁 #3. 확대 및 축소하기
터치스크린은 화면을 빠르고 쉽게 확대/축소할 수 있다. 브라우저에서 구글 지도, 이미지, 웹 페이지, 문서 등을 볼 때 휴대폰에서 확대/축소할 때와 마찬가지로 핀치 투 줌을 사용한다.작은 줌 버튼을 클릭하거나 노트북의 트랙패드에서 핀치 투 줌을 시도하는 것보다 훨씬 유용하다. 물론, 트랙패드로도 핀치 투 줌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작은 트랙패드보다 큰 화면에서 하는 것이 더 쉽다.
윈도우 터치스크린 팁 #4. 제스처를 사용해 바탕화면 탐색하기
윈도우에는 맞춤형 터치스크린 제스처 모음이 사용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간단하고 기억하기 쉬운 팁은 아니지만, 이런 제스처 기능은 매우 유용하다. 또한 윈도우 11은 윈도우 10보다 더 많은 내장 터치스크린 제스처를 사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화면 하단에서 한 손가락으로 위로 스와이프해 시작 메뉴를 표시한다.
- 화면 왼쪽 가장자리에서 한 손가락으로 스와이프해 위젯 창을 표시한다.
- 화면 오른쪽 가장자리에서 한 손가락으로 스와이프해 알림 센터를 표시한다.
- 세 손가락으로 위로 스와이프하면 작업 보기로 열려 있는 모든 창이 표시된다.
- 세 손가락으로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바탕 화면이 표시된다.
- 세 손가락으로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면 마지막으로 사용하던 앱으로 전환된다.
- 여러 개의 가상 데스크톱을 사용하는 경우 왼쪽 또는 오른쪽에서 네 손가락으로 스와이프하면 데스크톱을 전환할 수 있다.
윈도우 11에서 이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설정> 블루투스 및 디바이스> 터치에서 '세 손가락 제스처’와 ‘네 손가락 제스처'가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바란다.
윈도우 터치스크린 팁 #5. 기본적인 탭과 누르기 활용하기
터치스크린을 활용하는 다른 유용한 방법도 많이 있다.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무언가를 탭하는 것으로 클릭을 하고, 누르고 드래그해 이동할 수 있다.설정 화면을 사용하거나 양식을 작성할 때는 터치패드로 커서를 이동하는 것보다 손가락으로 각 확인란을 탭하면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키보드와 터치스크린을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파일 탐색기에서 여러 개의 파일을 선택할 때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각 파일을 차례로 탭하면 된다. 터치패드를 사용해 각 파일을 클릭하는 것보다 Ctrl 키를 누르고 화면을 터치하는 것이 더 빠르다.
터치스크린은 노트북에서 동영상을 스트리밍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의 트랙패드를 사용해 재생 컨트롤을 찾는 대신 화면의 재생 컨트롤을 탭하기만 하면 된다.
"비디오 또는 오디오 파일을 '스크러빙(Scrubbing)'하는 것도 터치스크린의 또 다른 훌륭한 활용법이다. 찾아보기/뒤로 가기 슬라이더를 길게 터치한 다음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여 동영상에서 원하는 지점을 찾을 수 있다. 노트북의 트랙패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덜 어색하다.
3D 모델링이나 CAD 애플리케이션으로 작업하는 경우, 터치스크린은 모델을 회전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이 외에도 사용하는 앱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노트북 터치스크린은 없어지지 않는다
터치스크린 노트북의 생산성 향상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당장 터치스크린 노트북을 구매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다음 노트북 구매 시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노트북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물론 현재 사용 중인 노트북이 펜 입력을 지원한다면 터치스크린은 훨씬 더 유용해진다. 다양한 압력 레벨을 지원하는 디지타이저를 사용하면, 노트북은 메모, 문서 표시, 그림 그리기 등을 할 때 훌륭한 도구가 된다.
사람들은 손가락으로 화면을 더럽히는 것을 싫어한다는 반론도 있다. 사실일까? 모든 사용자가 하루 종일 손가락으로 휴대폰 화면을 문지르고 있지 않은가! 스마트폰이나 터치스크린 노트북 모두 화면을 청소할 때 극세사 천만 있으면 얼룩 없이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Sponsored
Seagate
'반박 불가' 하드 드라이브와 SSD에 관한 3가지 진실
ⓒ Getty Images Bank 하드 드라이브가 멸종할 것이라는 논쟁이 10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 빠른 속도와 뛰어난 성능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플래시 스토리지의 연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클라우드의 보편화 및 AI 사용 사례의 등장으로 인해 방대한 데이터 세트의 가치가 높아지는 시대에 하드 드라이브는 플래시 스토리지로 대체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 전 세계 엑사바이트(EB) 규모 데이터의 대부분을 저장하는 하드 드라이브는 데이터센터에서 그 어느 때보다 필수적이다. 전 세계 데이터 세트의 대부분이 저장된 엔터프라이즈 및 대규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데이터 성장에서 핵심이 될 것이다. 하드 드라이브와 SSD를 비교하자면, 하드 드라이브 스토리지는 2022년에서 2027년 사이 6,996EB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SSD는 1,363EB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Seagate 생성형 AI 시대에는 콘텐츠를 경제적으로 저장해야 하기 때문에 플래시 기술과 밀접하게 결합된 컴퓨팅 클러스터는 더 큰 하드 드라이브 EB의 다운스트림 수요를 직간접적으로 촉진할 것이다. 하드 드라이브가 왜 데이터 스토리지 아키텍처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는지는 시장 데이터를 근거로 설명 가능하다. 가격 책정 근거 없는 믿음 : SSD 가격이 곧 하드 드라이브 가격과 같아질 것이다. 사실 : SSD와 하드 드라이브 가격은 향후 10년간 어느 시점에도 수렴하지 않을 것이다. 데이터가 이를 명확하게 뒷받침한다. 하드 드라이브는 SSD에 비해 테라바이트당 비용 면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하드 드라이브는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인프라의 확고한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IDC 및 포워드 인사이트(Forward Insights)의 연구에 따르면, 하드 드라이브는 대부분의 기업 업무에 가장 비용 효율적인 옵션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엔터프라이즈 SSD와 엔터프라이즈 하드 드라이브의 TB당 가격 차이는 적어도 2027년까지 6대 1 이상의 프리미엄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Seagate 이러한 TB당 가격 차이는 장치 구입 비용이 총소유비용(TCO)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데이터센터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드러난다. 장치 구입, 전력, 네트워킹, 컴퓨팅 비용을 포함한 모든 스토리지 시스템 비용을 고려하면 TB당 TCO는 하드 드라이브 기반 시스템이 훨씬 더 우수하게 나타난다. ⓒ Seagate 따라서, 플래시는 특정 고성능 작업의 수행에 탁월한 스토리지이지만, 하드 드라이브는 당분간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이며 널리 채택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이터센터에서 계속해서 주류로 사용될 것이다. 공급과 확장의 관계 근거 없는 믿음 : NAND 공급이 모든 하드 드라이브 용량을 대체할 정도로 증가할 수 있다. 사실 : 하드 드라이브를 NAND로 완전히 교체하려면 감당할 수 없는 설비투자(CapEx)가 필요하다. NAND 산업이 모든 하드 드라이브 용량을 대체하기 위해 공급을 빠르게 늘릴 수 있다는 주장은 재정적, 물류적으로 엄청난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을 간과한 낙관적인 생각이다. 산업 분석기관 욜 인텔리전스(Yole Intelligence)의 2023년 4분기 NAND 시장 모니터 리포트에 따르면, 전체 NAND 산업은 2015년~2023년 사이 3.1제타바이트(ZB)를 출하하면서 총 매출의 약 47%에 해당하는 2,080억 달러의 막대한 자본 지출을 투자해야 했다. 반면, 하드 드라이브 산업은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수요의 거의 대부분을 매우 자본 효율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다. 씨게이트가 2015년~2023년 사이 3.5ZB의 스토리지를 출하하며 투자한 자본은 총 43억 달러로, 전체 하드 드라이브 매출의 약 5%에 불과하다. 그러나 NAND 산업의 경우 ZB당 약 670억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나 하드 드라이브가 데이터센터에 ZB를 공급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임을 알 수 있다. ⓒ Seagate 작업 부하 근거 없는 믿음 : 올 플래시 어레이(AFA)만이 최신 엔터프라이즈 작업 부하의 성능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사실 :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아키텍처는 일반적으로 디스크 또는 하이브리드 어레이, 플래시, 테이프를 사용하여 특정 작업 부하의 비용, 용량, 성능 요구 사항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미디어 유형을 혼합한다. 기업이 플래시 없이는 최신 작업 부하의 성능 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위험이 있다는 주장은 다음과 같은 3가지 이유로 반박 가능하다. 첫째, 대부분의 최신 작업 부하에는 플래시가 제공하는 성능상의 이점이 필요하지 않다. 전 세계 데이터의 대부분은 클라우드와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저장되어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는 작업 부하 중 극히 일부에만 상당한 성능이 필요하다는 파레토 법칙을 따르고 있다. 둘째, 예산 제약이 있고 데이터 세트가 빠르게 증가하는 기업들은 성능뿐만 아니라 용량과 비용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플래시 스토리지는 읽기 집약적인 시나리오에서는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쓰기 작업이 증가하면 내구성이 떨어져 오류 수정과 오버프로비저닝에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또한, 대규모 데이터 세트나 장기 보존의 경우 영역 밀도가 증가하는 디스크 드라이브가 더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일 뿐만 아니라 수천 개의 하드 드라이브를 병렬로 활용하면 플래시를 보완하는 성능을 달성할 수 있다. 셋째, 수많은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시스템은 다양한 미디어 유형의 강점을 단일 유닛에 원활하게 통합하고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조정된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이러한 스토리지는 유연성을 제공하므로 기업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요구 사항에 따라 스토리지 구성을 조정할 수 있다. AFA와 SSD는 고성능의 읽기 집약적인 작업에 매우 적합하다. 하지만 하드 드라이브가 이미 훨씬 낮은 TCO로 제공하는 기능을 AFA로 불필요하게 비싼 방법으로 제공하는 것은 비용 효율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AFA가 하드 드라이브를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될 수 없다.
Seagate
“작지만 큰 영향력” 하드 드라이브의 나노 스케일 혁신
ⓒ Seagate 플래터당 3TB라는 전례 없는 드라이브 집적도를 자랑하는 새로운 하드 드라이브 플랫폼이 등장하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플래터당 3TB를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은 동일한 면적에서 스토리지 용량을 기존 드라이브 대비 거의 두 배로 늘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혁신은 데이터 스토리지의 미래와 데이터센터의 디지털 인프라에 괄목할 만한 영향을 미친다. AI의 발전과 함께 데이터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IDC에 따르면 2027년에는 전 세계에서 총 291ZB의 데이터가 생성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스토리지 제조 용량의 15배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데이터를 호스팅하는 대형 데이터 센터에 저장된 데이터 중 90%가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된다. 즉, AI 애플리케이션의 주도로 데이터가 급증함에 따라 물리적 공간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스토리지 기술 혁신이 필요하다. 데이터 스토리지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지금 시대가 직면한 규모, 총소유비용(TCO), 지속가능성이라는 과제에 대한 논리적 해답인 셈이다. 열 보조 자기 기록(HAMR) 기술은 선구적인 하드 드라이브 기술로 드라이브 집적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연구를 거쳐 완성되어 왔다. 씨게이트 모자이크 3+ 플랫폼은 이러한 HAMR 기술을 씨게이트만의 방식으로 독특하게 구현한 것으로, 미디어(매체)부터 쓰기, 읽기 및 컨트롤러에 이르는 복잡한 나노 스케일 기록 기술과 혁신적인 재료 과학 역량을 집약한 결정체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비트를 변환하고 자기 및 열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더욱 촘촘하게 패킹해서 각 플래터에 훨씬 더 많은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데이터센터에 있는 16TB 드라이브를 30TB 드라이브로 업그레이드하면 동일한 면적에서 스토리지 용량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 더 낮은 용량에서 업그레이드한다면 상승 폭은 더욱 커진다. 이 경우, 테라바이트당 전력 소비량이 40% 감소하는 등 스토리지 총소유비용(TCO)이 크게 개선된다. 또한 효율적인 자원 할당과 재활용 재료 사용으로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테라바이트당 탄소 배출량을 55% 감소시켜 데이터센터가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드라이브 집적도 향상은 하이퍼스케일과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 데이터센터가 급증하며 전력사용량과 탄소배출량 역시 늘어나 데이터센터의 지속가능성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10대 핵심기술 개발방향’에서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소모량을 20% 절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목표에 발맞춰, 집적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대용량 데이터 스토리지를 활용하는 것은 원활하고 지속적인 AI 모델 학습, 혁신 촉진 및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의 경우 제한된 공간, 전력, 예산에 맞춰 확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하드 드라이브의 집적도 혁신은 점점 더 커져가는 클라우드 생태계와 AI 시대에 대응하는 해답이자, 동일한 공간에 더 많은 엑사바이트를 저장하면서도 자원 사용은 줄이도록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는 글로벌 데이터 영역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글로벌 디지털 경제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