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스마트폰

“갤럭시에만 있다” 삼성 안드로이드 13의 새로운 바로가기 기능 3가지

JR Raphael | Computerworld 2023.03.02
필자는 새로운 안드로이드의 기능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항상 조심스럽다. 삼성 스마트폰에 탑재된 안드로이드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 Foundry

안드로이드가 본질적으로 개방형 플랫폼이라는 점은 축복이자 저주와 같다. 휴대폰 제조업체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대로 소프트웨어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이상적이지 않은 선택으로 인해 당황스러운 단점이 생기기도 하고 때로는 표준 구글 안드로이드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훌륭한 기능이 생기기도 한다. 

여기서는 삼성이 안드로이드 13 설정에 비밀스럽게 추가한 제스처 기반 바로가기 기능을 소개한다. 시간을 절약하고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그 어느 때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활성화하는 방법을 모르면 존재조차 깨닫지 못할 것이다. 


1. 간편한 분할 화면

가장 먼저 소개할 것은 화면 분할 모드에 빠르게 접속하는 제스처다. 두 손가락으로 화면 하단에서 위로 스와이프하면 분할 모드로 즉시 전환돼 한 화면에서 2가지 앱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화면 분할 기능을 오랫동안 지원했지만, 눈에 잘 띄지 않아 필자는 자주 사용하지 않았다. 한 번의 스와이프 그 이상은 필요 없는 바로가기는 메인 인터페이스에 잘 통합된 핵심 기능처럼 느껴진다.
 
ⓒ Foundry


2. 팝업 창 멀티태스킹

분할 화면 외의 다른 멀티태스킹 옵션도 있다. 화면 상단 모서리에서 손가락을 대각선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모든 앱을 플로팅 팝업 창으로 만들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앱 2개를 같은 비율로 동시에 보는 앞선 방식보다 유용할 수 있다.
 
ⓒ Foundry

2가지 방식의 멀티태스킹 옵션에 빠르게 접근하는 바로가기는 삼성 안드로이드 13만의 좋은 조정이다. 


3. 앱 전환 화면에서 빠른 멀티태스킹

안드로이드 제스처 시스템을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화면 하단에서 위로 스와이프한 다음 잠깐 멈추면 최근 사용한 앱이 카드 형태로 나열된다. 여기에서 앱을 분할 화면 혹은 팝업 창으로 만들 수 있는 바로가기 옵션이 있다.

최근 사용한 앱 영역에 있는 앱 카드를 길게 누른 다음 화면 중앙에 드롭하면 팝업 창으로 띄울 수 있으며, 화면 상단/하단으로 드래그하면 이전에 같이 사용한 앱과 함께 분할 화면 모드로 전환된다. 
 
ⓒ Foundry


새로운 제스처를 활성화하는 방법

여기서 소개한 새로운 안드로이드 13 제스처는 모두 삼성의 실험적인 기능이므로 삼성 스마트폰 설정에서 몇 가지 토글을 켜야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13을 실행하는 삼성 스마트폰에서 시스템 설정으로 이동한 후 다음 단계를 거친다.
 
  1. 아래로 스크롤해 ‘고급 기능’ 항목을 탭한다.
  2. ‘실험실’을 탭한다.
  3. ‘스와이프하여 팝업 보기’ 및 ‘스와이프하여 분할 화면’ 옆의 토글을 켠다.

구글 픽셀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사용한 필자는 삼성 안드로이드 13의 이런 기능이 부럽게 느껴진다. 구글도 이와 같은 제스처를 안드로이드에 도입하기를 바란다. 기존 안드로이드 제스처 설정에 추가해도 자연스러운 기능 확장처럼 잘 어우러질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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