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

맥OS 몬터레이 '디스크 유틸리티'로 타임머신 스냅샷 관리하기

Glenn Fleishman | Macworld
타임머신(Time Machine)은 스냅샷을 만들어 백업한다. 이런 스냅샷 방식에서는 사용자가 이전 시점으로 올라가면서 특정 스냅샷 버전을 선택하면, 이후에 수정, 삭제된 항목을 포함해 모든 문서와 앱, 폴더로 해당 시점으로 되돌릴 수 있다. 스냅샷의 핵심 역할은 다음 2가지다.
 
  • 디스크의 모든 파일을 보여주므로, 사용자가 이미 알고 있는 익숙한 구조로 파일을 탐색할 수 있다.
  • 단순하지만, 현재의 맥OS 시동 볼륨 상황과 파일이 저장된 최종 상태 사이의 차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첫 스냅샷은 풀 백업이고 이후에는 수정된 부분만 저장된다.

타임머신은 편리하지만, 일부 사용자는 이러한 스냅샷 방식이 관리하기가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 시작 볼륨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스냅샷을 어떻게 관리할지 직관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최신 맥을 사용하고 있다면, 애플이 맥OS 10.12 시에라에서 처음 추가한 APFS 파일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고, APFS 형식으로 포맷한 타임머신 볼륨에 백업된다. 애플이 오랫동안 사용했던 HFS+ 파일시스템과 다른 방식이어서, 그동안은 스냅샷 관련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는 툴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런데 애플이 맥OS 몬터레이를 내놓으면서 디스크 유틸리티(Disk Utility) 앱과 이에 대응하는 명령줄 기능을 수정해 APFS 스냅샷을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타임머신은 물론 카본 카피 클리너(Carbon Copy Cloner) 혹은 다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만든 스냅샷까지 일괄 관리할 수 있다. 사용법을 살펴보자.

먼저, 디스크 유틸리티 버전 21이 설치된 몬터레이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스냅샷을 볼 수 있다.
 
  1. 애플리케이션 > 유틸리티 >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한다.
  2. 왼쪽 사이드바에서 시동 볼륨을 선택한다. 카탈리나나 그 이후 버전에서는 '볼륨(volumes)'이라고 이름을 붙인 볼륨 그룹을 선택한다.
  3. 보기 > APFS 스냅샷 보기를 선택한다. 단, 애플은 이 메뉴를 시스템 보기 메뉴에서만 지원한다. 디스크 유틸리티 창의 보기 메뉴가 아니다.

볼륨 보기의 아래쪽을 보면 그 볼륨에 생성된 모든 스냅샷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스냅샷을 하나 정해 더블 클릭하면 파인더에 탐색할 수 있는 볼륨으로 마운트된다. 이 방식은 타임머신을 사용해 오래된 파일을 찾는 것보다 훨씬 더 직관적이다.
 
몬터레이에서 디스크 유틸리티가 업데이트됐다. 이를 이용해 스냅샷 정보를 확인하고 마운트하고 삭제할 수 있다.

여기서 스냅샷을 삭제하고 싶다면 스냅샷을 선택하고 리스트 아래쪽에 있는 마이너스(-)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단, 이 작업을 되돌릴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번에는 리스트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보는 방법을 살펴보자. 더보기(…) 버튼을 클릭하고 칼럼 보기 > 프라이빗 사이즈를 선택한다. 이렇게 하면 스냅삿이 실제로 드라이브에서 차지하고 있는 공간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이는 타이드마크(Tidemark)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애플은 타이드마크를 의미하는 용어를 정의한 적이 없기는 하지만, 사전적으로는 개별 스냅샷의 용량이 아니라 드라이브 전체의 파일 셋을 저장하기 위해 필요한 스토리지 공간을 의미한다. editor@itworld.co.kr


3일 전

맥OS 몬터레이 '디스크 유틸리티'로 타임머신 스냅샷 관리하기

Glenn Fleishman | Macworld
타임머신(Time Machine)은 스냅샷을 만들어 백업한다. 이런 스냅샷 방식에서는 사용자가 이전 시점으로 올라가면서 특정 스냅샷 버전을 선택하면, 이후에 수정, 삭제된 항목을 포함해 모든 문서와 앱, 폴더로 해당 시점으로 되돌릴 수 있다. 스냅샷의 핵심 역할은 다음 2가지다.
 
  • 디스크의 모든 파일을 보여주므로, 사용자가 이미 알고 있는 익숙한 구조로 파일을 탐색할 수 있다.
  • 단순하지만, 현재의 맥OS 시동 볼륨 상황과 파일이 저장된 최종 상태 사이의 차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첫 스냅샷은 풀 백업이고 이후에는 수정된 부분만 저장된다.

타임머신은 편리하지만, 일부 사용자는 이러한 스냅샷 방식이 관리하기가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 시작 볼륨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스냅샷을 어떻게 관리할지 직관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최신 맥을 사용하고 있다면, 애플이 맥OS 10.12 시에라에서 처음 추가한 APFS 파일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고, APFS 형식으로 포맷한 타임머신 볼륨에 백업된다. 애플이 오랫동안 사용했던 HFS+ 파일시스템과 다른 방식이어서, 그동안은 스냅샷 관련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는 툴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런데 애플이 맥OS 몬터레이를 내놓으면서 디스크 유틸리티(Disk Utility) 앱과 이에 대응하는 명령줄 기능을 수정해 APFS 스냅샷을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타임머신은 물론 카본 카피 클리너(Carbon Copy Cloner) 혹은 다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만든 스냅샷까지 일괄 관리할 수 있다. 사용법을 살펴보자.

먼저, 디스크 유틸리티 버전 21이 설치된 몬터레이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스냅샷을 볼 수 있다.
 
  1. 애플리케이션 > 유틸리티 >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한다.
  2. 왼쪽 사이드바에서 시동 볼륨을 선택한다. 카탈리나나 그 이후 버전에서는 '볼륨(volumes)'이라고 이름을 붙인 볼륨 그룹을 선택한다.
  3. 보기 > APFS 스냅샷 보기를 선택한다. 단, 애플은 이 메뉴를 시스템 보기 메뉴에서만 지원한다. 디스크 유틸리티 창의 보기 메뉴가 아니다.

볼륨 보기의 아래쪽을 보면 그 볼륨에 생성된 모든 스냅샷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스냅샷을 하나 정해 더블 클릭하면 파인더에 탐색할 수 있는 볼륨으로 마운트된다. 이 방식은 타임머신을 사용해 오래된 파일을 찾는 것보다 훨씬 더 직관적이다.
 
몬터레이에서 디스크 유틸리티가 업데이트됐다. 이를 이용해 스냅샷 정보를 확인하고 마운트하고 삭제할 수 있다.

여기서 스냅샷을 삭제하고 싶다면 스냅샷을 선택하고 리스트 아래쪽에 있는 마이너스(-)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단, 이 작업을 되돌릴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번에는 리스트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보는 방법을 살펴보자. 더보기(…) 버튼을 클릭하고 칼럼 보기 > 프라이빗 사이즈를 선택한다. 이렇게 하면 스냅삿이 실제로 드라이브에서 차지하고 있는 공간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이는 타이드마크(Tidemark)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애플은 타이드마크를 의미하는 용어를 정의한 적이 없기는 하지만, 사전적으로는 개별 스냅샷의 용량이 아니라 드라이브 전체의 파일 셋을 저장하기 위해 필요한 스토리지 공간을 의미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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