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5

스타트11 리뷰 | 윈도우 11 시작 메뉴·작업 표시줄 문제의 실용적 해법

Mark Hachman | PCWorld
스타독 소프트웨어(Stardock Software)가 스타트11(Start11) 유틸리티의 1.0 버전을 공개했다. 윈도우 11의 새로운 시작 메뉴와 작업표시줄 대신 기존 방식을 사용하고 싶다면 반드시 살펴봐야 할 앱이다. 스타트11은 윈도우 데스크톱 주변의 작업 표시줄과 시작 메뉴를 바꿔주는 비슷한 기능의 다른 앱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다.

스타트11의 가격은 4.99달러부터 시작한다. 윈도우 11의 메뉴를 윈도우 10과 완전히 똑같이 바꿔주지는 않는데, 예를 들어 윈도우 10의 다이내믹 라이브 타일은 만들 수 없다. 윈도우 11의 작업 표시줄 아이콘 크기를 줄이거나 옮기는 기능도 일부 제한이 있다. 하지만 윈도우 10에서 윈도우 11로 완만하게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면 스타트11이 분명 도움이 된다.

스타트11은 스타독 '스타트X(StartX)' 유틸리티 계열의 최신 앱이다. 이전에 윈도우 8, 윈도우 10이 나왔을 때도 이전 버전 윈도우 UI를 사용할 수 있는 스타트8, 스타트10 유틸리티가 각각 나왔다. 스타트11은 윈도우 11에 간단히 설치해 사용해 기존에 익숙한 윈도우 10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우 직관적인 설정 메뉴로 구성돼 있어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다. 윈도우 11 외형을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바꾼 후 그냥 사용하면 된다.
 
스타트11의 메뉴 © Mark Hachman / IDG
 

스타트11로 작업 표시줄 바꾸기

윈도우 11에서는 작업 표시줄 크기를 조절하거나 옮길 수 없다. 하지만 스타트11을 이용하면 윈도우 10만큼 자유로운 것은 아니지만, 이런 제한을 뛰어넘을 수 있다. 작업 표시줄을 화면을 상단 혹은 하단으로 옮기고(좌우는 안 된다), 아이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단, 스타트11 설정 메뉴에서 이렇게 하려면 윈도우 탐색기 프로세스를 재시작하도록 수동으로 버튼을 눌러야 한다.

각 화면에서 작업표시줄의 위치를 별도로 정하고 아이콘 크기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아이콘 크기를 조정하면 특히 태블릿이나 4K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면 공간을 최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윈도우 11의 기본적인 사용 경험과 비교하면 매우 큰 발전이다.

반면 스타독은 아직 윈도우 11의 가장 불편한 점 중 하나를 해결하지 못했다. 윈도우 시스템 시계가 여전히 단일 화면에서만 나온다. 또한 작업 표시줄 자체의 크기를 줄이는 것도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파일을 작업 표시줄 아이콘으로 드래그 앤 드롭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런 기능 제한은 스타독의 개발 역량 문제가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때문이다.
 
스타트11을 이용하면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아이콘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화면의 상단 혹은 하단으로 옮길 수 있다. © Mark Hachman / IDG

모든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해도 1.0 버전임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다. 더는 기능을 추가할 생각이 없었다면 스타독은 아마도 이 앱 이름을 테스크바11(Taskbar11)이라고 지었을 것이다.
 

스타트11로 시작 메뉴 수정하기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는 이 새 운영체제의 가장 논쟁적인 부분 중 하나다. 스타트11을 이용하며 이를 윈도우 10과 비슷하게 만들 수 있다.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가 마음에 든다면 그냥 사용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스타트11을 이용해 시작 메뉴의 크기를 조절하고 전체 화면 모드에서 열 수 있다. 윈도우 11은 아직 자체적으로 이런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스타트11의 윈도우 방식 시작 메뉴로, 왼쪽 구석에 배치할 수 있다. 아이콘을 그룹화하거나 크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 Mark Hachman / IDG

또한, 스타트11은 윈도우 7 스타일의 시작 방식은 물론 윈도우 10의 더 타일에 가까운 방식도 지원한다. 후자의 경우 아이콘을 이동하거나 그룹화할 수 있고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단, 윈도우 10에서 지원했던 움직이는 '라이브 타일'은 쓸 수 없다. 스타독은 자체적으로 '모던(modern)' 스타일을 지원한다. 시작 메뉴를 매우 단순한 레이아웃으로 보여주고, 앱에 따라 가장 최근에 사용한 파일을 보여준다. 보통은 운영체제가 사용한 최근 파일을 보여주는 것과 다르다.
 
스타트 11의 '모던' 시작 메뉴. 각 앱에 오른쪽의 지시 모양에서 앱 별로 가장 최근의 사용한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 Mark Hachman / IDG

이 밖에도 스타트11은 검색 관리 관련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윈도우 11 시스템의 네이티브 룩앤필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망설이고 있다면 스타트11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21.11.15

스타트11 리뷰 | 윈도우 11 시작 메뉴·작업 표시줄 문제의 실용적 해법

Mark Hachman | PCWorld
스타독 소프트웨어(Stardock Software)가 스타트11(Start11) 유틸리티의 1.0 버전을 공개했다. 윈도우 11의 새로운 시작 메뉴와 작업표시줄 대신 기존 방식을 사용하고 싶다면 반드시 살펴봐야 할 앱이다. 스타트11은 윈도우 데스크톱 주변의 작업 표시줄과 시작 메뉴를 바꿔주는 비슷한 기능의 다른 앱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다.

스타트11의 가격은 4.99달러부터 시작한다. 윈도우 11의 메뉴를 윈도우 10과 완전히 똑같이 바꿔주지는 않는데, 예를 들어 윈도우 10의 다이내믹 라이브 타일은 만들 수 없다. 윈도우 11의 작업 표시줄 아이콘 크기를 줄이거나 옮기는 기능도 일부 제한이 있다. 하지만 윈도우 10에서 윈도우 11로 완만하게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면 스타트11이 분명 도움이 된다.

스타트11은 스타독 '스타트X(StartX)' 유틸리티 계열의 최신 앱이다. 이전에 윈도우 8, 윈도우 10이 나왔을 때도 이전 버전 윈도우 UI를 사용할 수 있는 스타트8, 스타트10 유틸리티가 각각 나왔다. 스타트11은 윈도우 11에 간단히 설치해 사용해 기존에 익숙한 윈도우 10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우 직관적인 설정 메뉴로 구성돼 있어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다. 윈도우 11 외형을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바꾼 후 그냥 사용하면 된다.
 
스타트11의 메뉴 © Mark Hachman / IDG
 

스타트11로 작업 표시줄 바꾸기

윈도우 11에서는 작업 표시줄 크기를 조절하거나 옮길 수 없다. 하지만 스타트11을 이용하면 윈도우 10만큼 자유로운 것은 아니지만, 이런 제한을 뛰어넘을 수 있다. 작업 표시줄을 화면을 상단 혹은 하단으로 옮기고(좌우는 안 된다), 아이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단, 스타트11 설정 메뉴에서 이렇게 하려면 윈도우 탐색기 프로세스를 재시작하도록 수동으로 버튼을 눌러야 한다.

각 화면에서 작업표시줄의 위치를 별도로 정하고 아이콘 크기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아이콘 크기를 조정하면 특히 태블릿이나 4K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면 공간을 최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윈도우 11의 기본적인 사용 경험과 비교하면 매우 큰 발전이다.

반면 스타독은 아직 윈도우 11의 가장 불편한 점 중 하나를 해결하지 못했다. 윈도우 시스템 시계가 여전히 단일 화면에서만 나온다. 또한 작업 표시줄 자체의 크기를 줄이는 것도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파일을 작업 표시줄 아이콘으로 드래그 앤 드롭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런 기능 제한은 스타독의 개발 역량 문제가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때문이다.
 
스타트11을 이용하면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아이콘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화면의 상단 혹은 하단으로 옮길 수 있다. © Mark Hachman / IDG

모든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해도 1.0 버전임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다. 더는 기능을 추가할 생각이 없었다면 스타독은 아마도 이 앱 이름을 테스크바11(Taskbar11)이라고 지었을 것이다.
 

스타트11로 시작 메뉴 수정하기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는 이 새 운영체제의 가장 논쟁적인 부분 중 하나다. 스타트11을 이용하며 이를 윈도우 10과 비슷하게 만들 수 있다.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가 마음에 든다면 그냥 사용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스타트11을 이용해 시작 메뉴의 크기를 조절하고 전체 화면 모드에서 열 수 있다. 윈도우 11은 아직 자체적으로 이런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스타트11의 윈도우 방식 시작 메뉴로, 왼쪽 구석에 배치할 수 있다. 아이콘을 그룹화하거나 크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 Mark Hachman / IDG

또한, 스타트11은 윈도우 7 스타일의 시작 방식은 물론 윈도우 10의 더 타일에 가까운 방식도 지원한다. 후자의 경우 아이콘을 이동하거나 그룹화할 수 있고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단, 윈도우 10에서 지원했던 움직이는 '라이브 타일'은 쓸 수 없다. 스타독은 자체적으로 '모던(modern)' 스타일을 지원한다. 시작 메뉴를 매우 단순한 레이아웃으로 보여주고, 앱에 따라 가장 최근에 사용한 파일을 보여준다. 보통은 운영체제가 사용한 최근 파일을 보여주는 것과 다르다.
 
스타트 11의 '모던' 시작 메뉴. 각 앱에 오른쪽의 지시 모양에서 앱 별로 가장 최근의 사용한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 Mark Hachman / IDG

이 밖에도 스타트11은 검색 관리 관련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윈도우 11 시스템의 네이티브 룩앤필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망설이고 있다면 스타트11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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