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8

6월부터 구글 포토 유료화… 무료 데이터 한도 제한에 걸리지 않으려면?

Mark Hachman | PCWorld
지금까지는 안드로이드 폰의 사진을 구글 포토로 업로드하는 것이 ‘완벽한’ 생각처럼 보였다. 하지만 2021년 6월부터 구글이 새로운 스토리지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하면, 곧장 주머니 사정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이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구글 포토에 사진이 자동 업로드되지 않게 막음으로써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폰으로 찍은 사진은 직접 구글 클라우드에 업로드되어 영구 저장된다. 현재는 이들 사진이 구글이 ‘고화질’이라고 부르는 방식으로 기본 저장된다. 그동안 구글은 용량에 상관없이 이 고화질 사진을 무제한으로 무료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6월 1일부터는 새로운 사진, 영상, 구글 문서, 스프레드시트, 드로잉, 양식, 설문재, 잼보드가 모두 구글 데이터 용량으로 계산된다. 구글 원(Google One)이라는 15GB의 무료 요금제 한도에 포함되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구글 드라이브와 구글 포토, 지메일이 포함된다. 

한 가지만 분명히 해두자. 6월 1일이 다가오고, 구글의 새로운 정책이 시작되기 전에 모든 것을 업로드해야 한다. 구글 클라우드에 ‘고화질’ 설정으로 저장하고 싶은 오래된 사진이 있다면, 모두 업로드할 수 있고, 새로운 유료화 정책이 적용되지 않는다. 6월까지는 어느 정도의 용량이 필요한지를 계산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새 정책 시행 후에도 구글에 비용을 내지 않도록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이 있다.
 
ⓒ MARK HACHMAN / IDG

누적된 지메일 10GB,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 파일 2GB, 구글 포토에 백업된 사진 및 영상 10GB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데이터 저장 한도를 넘었을까? 그렇지 않다. 모든 사진이 ‘고해상도’ 형식으로 백업됐다고 가정하는 경우에도 구글은 이메일에 10GB, 드라이브에 2GB로 총 12GB로만 간주한다.

그러나 6월부터는 모든 새로운 사진과 영상, 이메일, 문서를 비롯해 무엇이든 데이터 한도에 포함되기 시작한다. 사진과 영상은 단순한 이메일보다 데이터를 훨씬 많이 차지한다.

데이터 저장 한도에 도달하면 100GB 추가를 위해 월 1.99달러(연 19.99달러)라는 아주 저렴한 요금을 지불하라는 구글의 독촉 메일을 받기 시작한다. 이 경고를 무시하면, 구글은 2년 후에 오래된 사진과 영상부터 삭제를 시작한다. 사실을 직시하자. 이는 ‘평생’ 구글이 서비스에 지불하도록 독촉하는 매우 교묘한 압박이다.
 
ⓒ GOOGLE


사진이 구글 클라우드에 업로드되지 않게 차단하는 법

즉. 무언가 조처를 해야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사진 앱을 열고 오른쪽 상단 모서리에 있는 사용자 아이콘을 클릭한다.
 
ⓒ MARK HACHMAN / IDG

사진이 동기화된 위치와 클라우드에 이미 백업된 휴대폰의 저장 용량을 보여주는 작은 메뉴가 열린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추가 백업 방지이므로, 다음 단계로 사진 설정을 클릭한다.
 
ⓒ MARK HACHMAN / IDG


설정 메뉴 상단에는 백업 및 동기화 옵션이 있다. 클릭하면 이 기능을 끄는 토글이 나온다. 이게 설정의 전부다.
 
ⓒ MARK HACHMAN / IDG

기본 사진 페이지로 돌아가면, 거의 보이지 않는 선이 그어진 구름 아이콘이 표시된다.

(참고: 휴대폰의 구글 사진 앱에서 계속 사진을 볼 수 있다. 사진이 백업되지 않을 뿐이다.)


휴대폰의 사진을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에 백업하는 방법

구글 포토에 대한 대안이 있다.

적어도 안드로이드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가 사진과 영상을 백업하도록 자동 설정될 수 있으므로 가장 편리한 클라우드 대안을 제공한다. 무료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마찬가지로 지불을 요구하기 전에 5GB의 무료 저장 공간만 허용한다(이미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면 저장 공간을 고민할 필요 없다. 이곳을 대신 사용한다). 그렇지 않으면 윈도우에서 원드라이브 앱을 사용하고, 원드라이브에서 사진을 잘라내어 붙여 넣기만 하면 PC나 외장 드라이브에 저장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박스(Box)는 안드로이드에서 자동 사진 백업을 제공하지 않지만 카메라 롤(Camera Roll)에 있는 사진을 박스 클라우드에 ‘공유’할 수 있다(iOS 용 별도 앱은 박스 캡처(Box Capture)임). 무료 요금제는 10GB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드롭박스에도 전체 사진 갤러리를 업로드하면서 동기화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 있기 때문에 훨씬 편리하다. 그러나 드롭박스는 무료로 단 2GB만 제공한다.

이 시점에서, 그저 고민 없이 기존에 유료로 이용 중인 넷플릭스, 디즈니+, 훌루(Hulu), ESPN+, ISP 등의 서비스 및 구독에 구글의 월별 요금을 추가할 수도 있다. 그러나 구글에 굴복하고 싶지 않다면, 그럴 필요 없다. editor@itworld.co.kr
 


2021.02.08

6월부터 구글 포토 유료화… 무료 데이터 한도 제한에 걸리지 않으려면?

Mark Hachman | PCWorld
지금까지는 안드로이드 폰의 사진을 구글 포토로 업로드하는 것이 ‘완벽한’ 생각처럼 보였다. 하지만 2021년 6월부터 구글이 새로운 스토리지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하면, 곧장 주머니 사정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이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구글 포토에 사진이 자동 업로드되지 않게 막음으로써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폰으로 찍은 사진은 직접 구글 클라우드에 업로드되어 영구 저장된다. 현재는 이들 사진이 구글이 ‘고화질’이라고 부르는 방식으로 기본 저장된다. 그동안 구글은 용량에 상관없이 이 고화질 사진을 무제한으로 무료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6월 1일부터는 새로운 사진, 영상, 구글 문서, 스프레드시트, 드로잉, 양식, 설문재, 잼보드가 모두 구글 데이터 용량으로 계산된다. 구글 원(Google One)이라는 15GB의 무료 요금제 한도에 포함되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구글 드라이브와 구글 포토, 지메일이 포함된다. 

한 가지만 분명히 해두자. 6월 1일이 다가오고, 구글의 새로운 정책이 시작되기 전에 모든 것을 업로드해야 한다. 구글 클라우드에 ‘고화질’ 설정으로 저장하고 싶은 오래된 사진이 있다면, 모두 업로드할 수 있고, 새로운 유료화 정책이 적용되지 않는다. 6월까지는 어느 정도의 용량이 필요한지를 계산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새 정책 시행 후에도 구글에 비용을 내지 않도록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이 있다.
 
ⓒ MARK HACHMAN / IDG

누적된 지메일 10GB,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 파일 2GB, 구글 포토에 백업된 사진 및 영상 10GB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데이터 저장 한도를 넘었을까? 그렇지 않다. 모든 사진이 ‘고해상도’ 형식으로 백업됐다고 가정하는 경우에도 구글은 이메일에 10GB, 드라이브에 2GB로 총 12GB로만 간주한다.

그러나 6월부터는 모든 새로운 사진과 영상, 이메일, 문서를 비롯해 무엇이든 데이터 한도에 포함되기 시작한다. 사진과 영상은 단순한 이메일보다 데이터를 훨씬 많이 차지한다.

데이터 저장 한도에 도달하면 100GB 추가를 위해 월 1.99달러(연 19.99달러)라는 아주 저렴한 요금을 지불하라는 구글의 독촉 메일을 받기 시작한다. 이 경고를 무시하면, 구글은 2년 후에 오래된 사진과 영상부터 삭제를 시작한다. 사실을 직시하자. 이는 ‘평생’ 구글이 서비스에 지불하도록 독촉하는 매우 교묘한 압박이다.
 
ⓒ GOOGLE


사진이 구글 클라우드에 업로드되지 않게 차단하는 법

즉. 무언가 조처를 해야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사진 앱을 열고 오른쪽 상단 모서리에 있는 사용자 아이콘을 클릭한다.
 
ⓒ MARK HACHMAN / IDG

사진이 동기화된 위치와 클라우드에 이미 백업된 휴대폰의 저장 용량을 보여주는 작은 메뉴가 열린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추가 백업 방지이므로, 다음 단계로 사진 설정을 클릭한다.
 
ⓒ MARK HACHMAN / IDG


설정 메뉴 상단에는 백업 및 동기화 옵션이 있다. 클릭하면 이 기능을 끄는 토글이 나온다. 이게 설정의 전부다.
 
ⓒ MARK HACHMAN / IDG

기본 사진 페이지로 돌아가면, 거의 보이지 않는 선이 그어진 구름 아이콘이 표시된다.

(참고: 휴대폰의 구글 사진 앱에서 계속 사진을 볼 수 있다. 사진이 백업되지 않을 뿐이다.)


휴대폰의 사진을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에 백업하는 방법

구글 포토에 대한 대안이 있다.

적어도 안드로이드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가 사진과 영상을 백업하도록 자동 설정될 수 있으므로 가장 편리한 클라우드 대안을 제공한다. 무료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마찬가지로 지불을 요구하기 전에 5GB의 무료 저장 공간만 허용한다(이미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면 저장 공간을 고민할 필요 없다. 이곳을 대신 사용한다). 그렇지 않으면 윈도우에서 원드라이브 앱을 사용하고, 원드라이브에서 사진을 잘라내어 붙여 넣기만 하면 PC나 외장 드라이브에 저장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박스(Box)는 안드로이드에서 자동 사진 백업을 제공하지 않지만 카메라 롤(Camera Roll)에 있는 사진을 박스 클라우드에 ‘공유’할 수 있다(iOS 용 별도 앱은 박스 캡처(Box Capture)임). 무료 요금제는 10GB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드롭박스에도 전체 사진 갤러리를 업로드하면서 동기화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 있기 때문에 훨씬 편리하다. 그러나 드롭박스는 무료로 단 2GB만 제공한다.

이 시점에서, 그저 고민 없이 기존에 유료로 이용 중인 넷플릭스, 디즈니+, 훌루(Hulu), ESPN+, ISP 등의 서비스 및 구독에 구글의 월별 요금을 추가할 수도 있다. 그러나 구글에 굴복하고 싶지 않다면, 그럴 필요 없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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