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4

맥에서 HEIC 파일의 날짜와 시간을 일괄 변경하는 앱 2가지

Glenn Fleishman | Macworld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날짜와 시간이 EXIF(Exchangeable image file format) 메타데이터에 저장된다. 이 데이터는 이후 이미지를 다루는 다른 소프트웨어에서 사용된다.

그런데 이미지에 기록된 날짜와 시간이 맥의 파인더에서 보는 것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특히 카탈리나의 맥OS의 사진(Photos) 앱이 그렇다. 카탈리나 직전인 모하비에서는 파일 > 내보내기 > 무수정 원본 내보내기를 이용해 이미지를 내보내기 하면, 윈도우 > 정보에서 보는 것과 같은 타임스탬프를 사용했다.

예를 들어 필자가 2018년 7월 10일 런던에 있는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에서 찍은 이 사진은 모하비에서 내보내기 하면 정확하게 날짜와 시간이 유지된다. 반면 카탈리나에서 같은 작업을 하면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만들고 수정된 것으로 속성이 바뀐다.
 
모하비의 사진 앱은 이미지를 내보낼 때 만들어진 날짜와 시간을 정확히 기록하는데 카탈리나에서는 내보내기한 날짜와 시간이 적용된다. © IDG

사진 앱에는 사진이나 동영상 하나는 물론 여러 개를 선택해 한 번에 수정하는 기능이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도움이 안 된다. 이 기능은 사진이 사진 라이브러리에 있고 사용자가 이를 정확하게 정렬할 때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을 내보내기 하는 상황에서는 무용지물이다.

이런 어려움에 부닥친 사용자가 있다면 2가지 앱을 추천한다. 먼저 BFA(Better Finder Attributes, 17.95달러)다. EXIF 타임스탬프를 추출해 파인더 속성을 업데이트하는 앱인데, 여러 파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배치 기능도 지원한다. 이 앱은 JPEG, CR2, NEF, ARF, RAF, SR2, CRW, PEF, CIFF 등의 이미지 형식을 지원한다. 문제는 HEIC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HEIC는 애플이 몇 년 전 화질 저하를 최소화하면서 고효율로 압축할 수 있도록 새로 선보인 업계 표준 포맷이다.

HEIC를 주로 사용한다면 (아마도 많은 사용자가 그럴 것이다) 그래픽컨버트(GraphicConverter, 39.95달러)라는 앱이 대안이다. 마치 스위스 군대 나이프 같은 이 이미지 편집기는 지난 28년간 꾸준히 업데이트됐다. 다음과 같은 2가지 변환 방법을 제공한다.
 
  • 앱을 실행한 후 파일 > 브라우즈를 이용해 이미지 폴더를 살펴본 후 일부 혹은 전체 이미지를 선택하고 Ctl+클릭해 'Exif 메타데이터' > '생성과 수정 날짜를 Exif에 따르도록 설정'을 선택한다.  이렇게 하면 파인더 타임스탬프가 업데이트된다.
 
  • 두 번째 방법은 그래픽컨버터의 강력한 배치 처리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다. 단, 이 기능은 사용하기 전에 매뉴얼을 꼼꼼하게 읽어둘 필요가 있다. 표준 작업을 만들어 두고 선택한 폴더는 물론 하위 폴더에 자동 적용하도록 할 수 있다. 일단 사용법을 익히면 일반적인 다단계 사진 처리 작업을 할  수 있으므로 이런 작업을 자주 해야 한다면 익혀둘 가치가 있다.

이런 종류의 대규모 작업을 한 번만 하면 된다면 BFA와 그래픽컨버트 무료 테스트 버전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필자는 계속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editor@itworld.co.kr


2020.07.24

맥에서 HEIC 파일의 날짜와 시간을 일괄 변경하는 앱 2가지

Glenn Fleishman | Macworld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날짜와 시간이 EXIF(Exchangeable image file format) 메타데이터에 저장된다. 이 데이터는 이후 이미지를 다루는 다른 소프트웨어에서 사용된다.

그런데 이미지에 기록된 날짜와 시간이 맥의 파인더에서 보는 것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특히 카탈리나의 맥OS의 사진(Photos) 앱이 그렇다. 카탈리나 직전인 모하비에서는 파일 > 내보내기 > 무수정 원본 내보내기를 이용해 이미지를 내보내기 하면, 윈도우 > 정보에서 보는 것과 같은 타임스탬프를 사용했다.

예를 들어 필자가 2018년 7월 10일 런던에 있는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에서 찍은 이 사진은 모하비에서 내보내기 하면 정확하게 날짜와 시간이 유지된다. 반면 카탈리나에서 같은 작업을 하면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만들고 수정된 것으로 속성이 바뀐다.
 
모하비의 사진 앱은 이미지를 내보낼 때 만들어진 날짜와 시간을 정확히 기록하는데 카탈리나에서는 내보내기한 날짜와 시간이 적용된다. © IDG

사진 앱에는 사진이나 동영상 하나는 물론 여러 개를 선택해 한 번에 수정하는 기능이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도움이 안 된다. 이 기능은 사진이 사진 라이브러리에 있고 사용자가 이를 정확하게 정렬할 때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을 내보내기 하는 상황에서는 무용지물이다.

이런 어려움에 부닥친 사용자가 있다면 2가지 앱을 추천한다. 먼저 BFA(Better Finder Attributes, 17.95달러)다. EXIF 타임스탬프를 추출해 파인더 속성을 업데이트하는 앱인데, 여러 파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배치 기능도 지원한다. 이 앱은 JPEG, CR2, NEF, ARF, RAF, SR2, CRW, PEF, CIFF 등의 이미지 형식을 지원한다. 문제는 HEIC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HEIC는 애플이 몇 년 전 화질 저하를 최소화하면서 고효율로 압축할 수 있도록 새로 선보인 업계 표준 포맷이다.

HEIC를 주로 사용한다면 (아마도 많은 사용자가 그럴 것이다) 그래픽컨버트(GraphicConverter, 39.95달러)라는 앱이 대안이다. 마치 스위스 군대 나이프 같은 이 이미지 편집기는 지난 28년간 꾸준히 업데이트됐다. 다음과 같은 2가지 변환 방법을 제공한다.
 
  • 앱을 실행한 후 파일 > 브라우즈를 이용해 이미지 폴더를 살펴본 후 일부 혹은 전체 이미지를 선택하고 Ctl+클릭해 'Exif 메타데이터' > '생성과 수정 날짜를 Exif에 따르도록 설정'을 선택한다.  이렇게 하면 파인더 타임스탬프가 업데이트된다.
 
  • 두 번째 방법은 그래픽컨버터의 강력한 배치 처리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다. 단, 이 기능은 사용하기 전에 매뉴얼을 꼼꼼하게 읽어둘 필요가 있다. 표준 작업을 만들어 두고 선택한 폴더는 물론 하위 폴더에 자동 적용하도록 할 수 있다. 일단 사용법을 익히면 일반적인 다단계 사진 처리 작업을 할  수 있으므로 이런 작업을 자주 해야 한다면 익혀둘 가치가 있다.

이런 종류의 대규모 작업을 한 번만 하면 된다면 BFA와 그래픽컨버트 무료 테스트 버전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필자는 계속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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