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의 속도에 부응해야 하는 네트워크는 SDN의 등장으로 일대 전기를 맞이하지만, 과연 SDN만으로 충분한지는 확실하지 않다. 단순히 소프트웨어로 통제하는 유연성을 넘어 네트워크 자체가 사용자의 의도(Intent)와 상황(Context)을 인지해 자율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민첩성과 효율성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시스코가 제시한 인텐트 기반 네트워크(Intent Based Networking, 이하 IBN)는 이를 통해 수작업을 최소화해 IT가 좀 더 비즈니스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인적 오류를 사전에 방지해 기업 최대의 과제 중 하나인 보안과 컴플라이언스까지 완벽하게 대응한다. IBN의 개념부터 시스코가 제시하는 로드맵과 전략의 가능성까지 짚어본다.
주요 내용
- 시스코 수석 부사장에게 직접 듣는 ‘인텐트 기반 네트워크’
- 시스코 DNA Center로 보는 시스코의 인텐트 기반 네트워크 전략
- IDC 시장 노트 : 인텐트 기반 네크워크를 지원하는 시스코 카탈리스트 9000 시리즈 스위치 출시
- 2018년 시스코에 기대할 수 있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