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는 신뢰할 만한 타당한 근거나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하게 이야기되는 일상적인 대화나 의견으로서 오랜기간 소비자 개개인의 사적 영역의 문제였다.
그러나 대중의 사랑과 주목을 받는 기업이나 브랜드는 선천적으로 소비자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으며, 항상 루머의 소재가 되어왔다.
그 결과 많은 기업과 브랜드들은 소비자 루머 때문에 위기 사례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본 보고서는 ‘소비자의 부정적 브랜드 루머의 수용과 확산’ 논문을 요약하고 재구성함으로써
루머가 소비자의 주요 활동의 일부이며, 마케터의 관심과 전략이 필요한 현상임을 파악하고 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