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전력 소비의 주범은 역시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각종 장비들이다.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요소가 있으니, 바로 데이터센터 냉각 시설이다. 전력 효율이 높은 냉각 장치를 위한 업계의 노력 역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 최근 새로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신선한 외부 공기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프레시 에어 쿨링(Fresh Air Cooling, 자연 외기 냉각)이다. 그리고 프레시 에어 쿨링을 한층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요소로 서버의 고온 가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두 기술의 조합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해 본다.
주요 내용
고온 가동 서버, 프레시 에어 쿨링의 토대 마련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올려라”
8가지 획기적인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 절감 방안
데이터센터 냉각 비용의 한계에 도전하는 차세대 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