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맥은 우리 주변에 가까이 다가와 있다. 미려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안정적인 운영체제, 휴대폰과 태블릿 그리고 노트북을 넘나드는 유연한 데이터의 호환 등 기존 윈도우가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에 끌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이다.
반면 맥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 맥 101은 이러한 초보 맥 유저를 위한 매우 친절한 안내서다. 파인더와 검색 등 맥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시작으로 맥의 세계로 안내한다. 기존의 윈도우 사용자에게는 분명히 낯설 경험이다. 그러나 그만큼 매력을 가진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