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려는 시도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비주얼 기반의 개발 환경이나 RAD 같은 개발 툴도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로우코드 플랫폼은 개발자의 범위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업 부서에서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자와 IT 부서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만들 수 있다면, 속도는 물론 현업 환경을 100% 반영한 애플리케이션을 기대할 수도 있다. 로우코드 플랫폼이 많은 한계와 개발자의 반대에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진화하는 것도 바로 이런 무시할 수 없는 이점 때문이다. 디지털 혁신 열풍과 함께 새삼 주목받고 있는 로우코드 개발의 현주소과 현실적인 접근 전략을 살펴본다.
주요 내용
‘클릭 몇 번으로 앱 만든다?’… 로우코드의 가능성과 한계
‘약이 되거나 독이 되거나’… ‘로우코드’ 제대로 시작하기
현대적인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의 4가지 특성
개발자가 로우코드 플랫폼을 다시 생각해야 하는 이유
개발자가 로우코드 플랫폼을 믿지 말아야 할 때
“속도가 경쟁력” 로우코드 개발의 혁신 가속화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