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6

연료전지 탑재한 드론, “1시간 이상 비행”…친환경 에너지도 장점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한 영국 업체가 드론 비행의 가장 절망적인 문제인 짧은 배터리 수명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인텔리전트 에너지(Intelligent Energy)는 DJI 매트리스 100 드론에 자사의 수소 연료전지를 장착해 1시간 이상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 표준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최대 20분인 비행시간이 비약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수소 연료전지는 수소 가스를 화학적 공정을 통해 전기로 바꿔주는 것으로, 이 과정에서 증기만이 부산물로 나오는 친환경 전력원이다. 또한 몇 초면 새 연료 카트리지로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연료가 다 떨어진 드론도 금방 다시 충전해 비행에 나설 수 있다.

인텔리전트 에너지의 가전사업부 책임자인 줄리안 휴즈는 “배터리 수명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늘려야 할 분명한 필요성을 발견했다”라고 강조했다.


인텔리전트 에너지의 프로토타입 연료전지를 탑재한 DJI 드론

현재까지 인텔리전트 에너지는 프로토타입 연료전지를 이용해 여러 차례의 시험 비행을 마쳤다. 연료전지만을 사용한 시험은 물론, 연료전지로 일반 배터리를 지속적으로 충전하는 하이브리드 방식도 시험했다. 후자의 경우는 연료전지 기반의 자동차와 유사한 방식으로, 이점도 있는 반면에 좀 더 복잡하다.

휴즈는 드론이 두 가지 방식으로 모두 성공적으로 비행했으며, 어떤 구성이 더 나을지를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텔리전트 에너지는 내년 1월 열리는 CES에서 자사의 개발 성과물을 공개할 계획이다. 현재로서는 드론 제조업체가 자사의 수소 연료전지를 옵션으로 제공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며, 드론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 출시 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참고로 인텔리전트 에너지는 이미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한 휴대형 USB 충전기를 영국 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2015.12.16

연료전지 탑재한 드론, “1시간 이상 비행”…친환경 에너지도 장점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한 영국 업체가 드론 비행의 가장 절망적인 문제인 짧은 배터리 수명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인텔리전트 에너지(Intelligent Energy)는 DJI 매트리스 100 드론에 자사의 수소 연료전지를 장착해 1시간 이상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 표준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최대 20분인 비행시간이 비약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수소 연료전지는 수소 가스를 화학적 공정을 통해 전기로 바꿔주는 것으로, 이 과정에서 증기만이 부산물로 나오는 친환경 전력원이다. 또한 몇 초면 새 연료 카트리지로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연료가 다 떨어진 드론도 금방 다시 충전해 비행에 나설 수 있다.

인텔리전트 에너지의 가전사업부 책임자인 줄리안 휴즈는 “배터리 수명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늘려야 할 분명한 필요성을 발견했다”라고 강조했다.


인텔리전트 에너지의 프로토타입 연료전지를 탑재한 DJI 드론

현재까지 인텔리전트 에너지는 프로토타입 연료전지를 이용해 여러 차례의 시험 비행을 마쳤다. 연료전지만을 사용한 시험은 물론, 연료전지로 일반 배터리를 지속적으로 충전하는 하이브리드 방식도 시험했다. 후자의 경우는 연료전지 기반의 자동차와 유사한 방식으로, 이점도 있는 반면에 좀 더 복잡하다.

휴즈는 드론이 두 가지 방식으로 모두 성공적으로 비행했으며, 어떤 구성이 더 나을지를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텔리전트 에너지는 내년 1월 열리는 CES에서 자사의 개발 성과물을 공개할 계획이다. 현재로서는 드론 제조업체가 자사의 수소 연료전지를 옵션으로 제공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며, 드론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 출시 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참고로 인텔리전트 에너지는 이미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한 휴대형 USB 충전기를 영국 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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