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기능은 아이패드용 오피스 출시 당시 빠져있던 기능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불만을 표시했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곧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결국 출시 32일만에 인쇄 기능을 추가했는데, 애플의 에어프린트(AirPrint)를 활용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3종의 앱으로 이루어져 있는 아이패드용 오피스 앱을 각각 앱 스토어를 통해서 업데이트해야, 인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파워포인트용 스마트가이드(SmartGuide)와 엑셀용 오토핏(AutoFit)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스마트가이드는 프레젠테이션의 한 페이지에서 이미지나 다른 구성 요소를 움직일 때 더 스마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오토핏은 여러 열의 넓이나 여러 칼럼의 높이를 동시에 조정하는 기능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