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외장 USB 3.2 Gen2x2 파이어쿠다(FireCuda) 게이밍 SSD는 씨게이트의 파이어쿠다 게이밍 독(FireCuda Gaming Dock)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독과 잘 어울리는 외형에, 독의 LED와 연동되는 RGB 라이트가 달려 있다. 이 제품은 게이머를 위한 것으로, 성능이 널리 알려진 표준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NVMe 510 SSD를 사용했다. 파이어쿠다 게이밍 SSD는 데이터를 최대 2GBps 속도로 전송할 수 있다. 가격은 500GB가 190달러, 1TB가 260달러, 2TB가 500달러다.
또다른 신제품은 외장 USB 3.1 Gen2 (10Gbps) 바라쿠다 페스트(BarraCuda Fast) SSD다. 제품 용량은 500GB, 1TB, 2TB이고 가격은 각각 95달러, 170달러, 300달러로 파이어쿠다 게이밍 SSD보다 저렴하다. 바라쿠다 패스트는 게이머 전용 제품은 아니지만 500MBps 이상의 속도를 지원한다.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세련된 그린 LED 라이트가 달려 있다. 커넥터는 타입-C다.
두 제품 모두 간단하게 백업, 동기화할 수 있는 씨게이트의 툴킷이 포함돼 있다. 또한, 바라쿠다 패스트에는 어도비 클라우드 포토그래피 2개월 구독권이 포함돼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