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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아이폰→윈도우 모바일 변환' 사례 제시

Elizabeth Montalbano | IDG News Service 2009.08.04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윈도우 모바일용 플랫폼으로 변환한 연구 사례를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윈도우 마켓 플레이스 출시를 앞두고 개발자들의 지원을 이끌어내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네트워크(MSDN) 사이트 윈도우 블로그에 게재된 케이스 스터디에는 회사가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인 '앰플리튜드'를 윈도우 모바일 6.5용으로 변환한 사례의 기술적 청사진이 담겨있다.

 

써드파트 컨설링 그룹인 크림슨 컨설팅에 의해 작성된 이 보고서는 개발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마켓플레이스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잇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애플리튜드는 아이폰 주변의 소리 중 특정 신호를 집어내 증폭시켜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심장 박동과 같이 인간의 귀로는 잘 잡아내기 어려운 소리를 골라내는데 유용하다.

 

윈도우 모바일 커뮤니티 팀 프로젝트 매니저 콘스탄즈 로만에 따르면, 앰플리튜드를 윈도우 모바일 플랫폼용으로 변환하는 작업이 결코 간단하지는 않았지만 이로 인해 오히려 축적한 경험이 풍부해졌다는 설명이다.

 

"앰플리튜드는 풍부한 사용자 인페이스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테면 알파 블렌딩이나 투명도를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애플리케이션 변환 작업이 쉽지는 않았다"라고 그는 언급하며 "그러나 이로 인해 오히려 다양한 경험을 축적할 수 있었다"라고 기술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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