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 땡큐팩스는 지난 7월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베타버전을 제공해왔으며, 보완작업을 거쳐 정식 출시하게 되었다. 땡큐팩스는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2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회원 수 1만 6,000명을 유치했다.
땡큐팩스 애플리케이션에서 회원가입 후, 팩스번호 받기 버튼을 누르면 팩스번호가 자동 부여된다. 팩스번호는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1년간 5회 이상 팩스를 수신할 경우 무료팩스번호가 1년 연장된다.
스마트폰에 저장돼 있는 문서나 사진 등을 애플리케이션에서 직접 다른 팩스로 발송할 수 있으며, 팩스를 수신할 경우 지정한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회원 가입 및 친구 추천 시 팩스 무료 발송권 2장이 제공되며, 광고적립 기능을 통해 무료 발송 건수를 충전받을 수 있다.
PC에서 팩스를 발송할 수 있는 ‘PC버전 땡큐팩스’와 팩스발송 건수가 많은 고객을 위한 유료버전은 9월경 개발 완료될 예정이다.
온세텔레콤 무료 팩스 서비스 ‘땡큐팩스’는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됐으며, iOS 버전은 개발 준비 중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