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7

2021년, 워크로드 94%가 클라우드로…시스코 글로벌 클라우드 인덱스

Andy Patrizio | Network World
자사의 최신 글로벌 클라우드 인덱스(2016-2021)에서 시스코는 2021년까지 모든 워크로드의 94%가 일정한 형태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동될 것이며, 전용 서버는 극소수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94%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포함한 수치로,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대부분 워크로드가 가상화된 환경에서 구동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일 워크로드 전용 서버의 시대는 빠르게 저물고 있다.

Image Credit : GettyImagesBank

시스코 서비스 프로바이더 사업부 디렉터 토마스 바넷은 “한 대의 물리 서버를 사용하는 단일 워크로드나 인스턴스라는 정의를 사용한다”라며, “가상화된 환경에서는 하나의 워크로드가 여러 대의 가상머신이나 컨테이너를 사용한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성장을 기반으로, 비용이나 보안, 이들 서비스 배치의 단순성 등 일부 도입 장벽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가상화되지 않은 6%의 워크로드는 고도로 전문화된 워크로드로, 보통 24/7 운영을 위한 전문 하드웨어가 필요한 가장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이다. 하지만 바넷은 심지어 데이터 웨어하우스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의 고성능 컴퓨팅 프로젝트라도 가상화 환경으로 이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 워크로드는 CPU의 전체 성능을 모두 사용하며 데이터를 처리하기 때문에 보통은 클라우드에 적합한 워크로드가 아닌 것으로 여겨진다.

클라우드 사용이 증가하는 이유
클라우드 확산을 가속화하는 요소 중 하나가 SaaS 워크로드의 폭발적인 증가이다. 2021년까지 SaaS워크로드의 비중은 75%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IaaS 워크로드는 2016년 21%에서 16%로 떨어지고, PaaS 워크로드는 8%에서 9%로 증가한다.

트래픽이 클라우드로 옮겨가는 이유 중 하나는 워크로드도 많고 트래픽의 양도 빠르게 증가하면서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탄력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시스코는 데이터센터 트래픽이 2021년까지 세 배 증가하고 북미의 트래픽은 2017년 2.8제타바이트에서 2021년 8제타바이트로 늘 것으로 전망했다. 아태지역의 성장은 더 빠른데, 올해 2.1제타바이트에서 2021년 6.7제타바이까지 증가한다.

이런 트래픽 증가에는 개선된 보안과 사물 인터넷의 성장이 한몫한다. 과거에는 보안에 대한 우려가 클라우드 도입의 주된 장벽이었다. 하지만 데이터센터 거버넌스와 데이터 통제의 개선이 기업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일반 소비자 정보를 더 잘 보호한다.

스마트 카, 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디지털 유틸리티와 같은 사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은 확장 가능한 컴퓨팅 및 스토리지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즉 이 모두를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와 에지 컴퓨팅이 더 많이 필요해진다. 시스코는 2021년까지 사물 인터넷 접속이 137억 건으로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2016년 사물 인터넷 접속은 58억 건이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성장
인프라 측면에서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고속 성장이 예상된다. 축구장 몇 개 크기의 대규모 데이터센터는 수만 대의 서버와 자체 전력원이 드물지 않게 갖출 것이다. 물론 이들 대부분은 아마존이나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초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운영할 것이다.

시스코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가 전체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7%에서 53%까지 증가할 것이라 예측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수도 2016년 338곳에서 2021년 628곳으로 늘어난다. 그리고 2021년 이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전체 데이터센터의 처리 성능 중 69%를 차지하고, 모든 데이터의 65%를 저장하고 데이터센터 트래픽의 55%를 차지할 것이다.

이런 성장에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일반 소비자 애플리케이션 모두가 영향을 미친다. 일반 소비자의 경우, 스트리밍 비디오와 소셜 네트워킹, 인터넷 검색이 가장 인기있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며, 이 중에서도 비디오가 가장 많은 트래픽을 유발한다. 2021년까지 비디오 스트리밍은 데이터센터 내 트래픽의 10%, 데이터센터와 최종 사용자 간 트래픽의 85%를 차지할 전망이다.

기업 사용자는 ERP, 협업, 분석, 기타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이 주요 성장 영역이다. 특히 빅데이터는 점점 더 커져 2021년에는 403엑사바이트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16년의 25엑사바이트보다 8배가 큰 규모이다. 2016년 현재 데이터센터에 저장되는 모든 데이터의 16%를 차지하는 빅데이터는 2021년에는 30%로 비중이 커질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8.02.07

2021년, 워크로드 94%가 클라우드로…시스코 글로벌 클라우드 인덱스

Andy Patrizio | Network World
자사의 최신 글로벌 클라우드 인덱스(2016-2021)에서 시스코는 2021년까지 모든 워크로드의 94%가 일정한 형태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동될 것이며, 전용 서버는 극소수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94%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포함한 수치로,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대부분 워크로드가 가상화된 환경에서 구동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일 워크로드 전용 서버의 시대는 빠르게 저물고 있다.

Image Credit : GettyImagesBank

시스코 서비스 프로바이더 사업부 디렉터 토마스 바넷은 “한 대의 물리 서버를 사용하는 단일 워크로드나 인스턴스라는 정의를 사용한다”라며, “가상화된 환경에서는 하나의 워크로드가 여러 대의 가상머신이나 컨테이너를 사용한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성장을 기반으로, 비용이나 보안, 이들 서비스 배치의 단순성 등 일부 도입 장벽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가상화되지 않은 6%의 워크로드는 고도로 전문화된 워크로드로, 보통 24/7 운영을 위한 전문 하드웨어가 필요한 가장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이다. 하지만 바넷은 심지어 데이터 웨어하우스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의 고성능 컴퓨팅 프로젝트라도 가상화 환경으로 이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 워크로드는 CPU의 전체 성능을 모두 사용하며 데이터를 처리하기 때문에 보통은 클라우드에 적합한 워크로드가 아닌 것으로 여겨진다.

클라우드 사용이 증가하는 이유
클라우드 확산을 가속화하는 요소 중 하나가 SaaS 워크로드의 폭발적인 증가이다. 2021년까지 SaaS워크로드의 비중은 75%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IaaS 워크로드는 2016년 21%에서 16%로 떨어지고, PaaS 워크로드는 8%에서 9%로 증가한다.

트래픽이 클라우드로 옮겨가는 이유 중 하나는 워크로드도 많고 트래픽의 양도 빠르게 증가하면서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탄력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시스코는 데이터센터 트래픽이 2021년까지 세 배 증가하고 북미의 트래픽은 2017년 2.8제타바이트에서 2021년 8제타바이트로 늘 것으로 전망했다. 아태지역의 성장은 더 빠른데, 올해 2.1제타바이트에서 2021년 6.7제타바이까지 증가한다.

이런 트래픽 증가에는 개선된 보안과 사물 인터넷의 성장이 한몫한다. 과거에는 보안에 대한 우려가 클라우드 도입의 주된 장벽이었다. 하지만 데이터센터 거버넌스와 데이터 통제의 개선이 기업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일반 소비자 정보를 더 잘 보호한다.

스마트 카, 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디지털 유틸리티와 같은 사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은 확장 가능한 컴퓨팅 및 스토리지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즉 이 모두를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와 에지 컴퓨팅이 더 많이 필요해진다. 시스코는 2021년까지 사물 인터넷 접속이 137억 건으로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2016년 사물 인터넷 접속은 58억 건이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성장
인프라 측면에서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고속 성장이 예상된다. 축구장 몇 개 크기의 대규모 데이터센터는 수만 대의 서버와 자체 전력원이 드물지 않게 갖출 것이다. 물론 이들 대부분은 아마존이나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초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운영할 것이다.

시스코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가 전체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7%에서 53%까지 증가할 것이라 예측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수도 2016년 338곳에서 2021년 628곳으로 늘어난다. 그리고 2021년 이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전체 데이터센터의 처리 성능 중 69%를 차지하고, 모든 데이터의 65%를 저장하고 데이터센터 트래픽의 55%를 차지할 것이다.

이런 성장에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일반 소비자 애플리케이션 모두가 영향을 미친다. 일반 소비자의 경우, 스트리밍 비디오와 소셜 네트워킹, 인터넷 검색이 가장 인기있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며, 이 중에서도 비디오가 가장 많은 트래픽을 유발한다. 2021년까지 비디오 스트리밍은 데이터센터 내 트래픽의 10%, 데이터센터와 최종 사용자 간 트래픽의 85%를 차지할 전망이다.

기업 사용자는 ERP, 협업, 분석, 기타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이 주요 성장 영역이다. 특히 빅데이터는 점점 더 커져 2021년에는 403엑사바이트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16년의 25엑사바이트보다 8배가 큰 규모이다. 2016년 현재 데이터센터에 저장되는 모든 데이터의 16%를 차지하는 빅데이터는 2021년에는 30%로 비중이 커질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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