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3

데이터센터 관리자, 과중한 업무에도 대부분 일에 만족 : 설문 조사

Andy Patrizio | Network World
데이터센터 놀리지(Data Center Knowledge)의 조사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에서 일하는 IT 전문가는 전반적으로 자신의 일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데이터센터 관리자가 시간과 노력을 많이 요구하지만, 자신의 아이들에게 이 직종을 권장할 것이라고 답했다.
 
ⓒGettyImagesBank​​​

전체적인 만족도는 꽤 높은데, 72%의 응답자가 “현재 일을 사랑한다”는 문항에 전반적으로 동의한다고 답했으며, 1/3은 매우 동의했다. 또 75%의 응답자가 “자신의 아이나 조카가 물으면 IT 직종을 추천할 것이다”라는 문항에 그렇다고 답했다.

또 하나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자신이 하는 일의 중요성도 잘 알고 있는데, 88%가 자신들이 회사의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기술력이나 자격증의 부족 외에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기술력 부족을 가장 큰 우려 사항이라고 답했지만, 업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 훈련을 받았다는 응답은 56%에 불과했다. 응답자 중 74%는 10년 이상 IT 업계에 종사했다고 답했다. 업계에는 많은 자격 인증 프로그램이 있고, 주요 IT 하드웨어 업체마다 관련 프로그램이 있다. 하지만 61%의 응답자는 최근 12개월 동안 자격 인증 프로그램을 수료하지 않았거나 갱신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유는 조직의 교육 예산 부족(34%), 시간 부족(24%), 경영진의 인식 부족(16%), 교육 프로그램 부재(16%) 등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가 그리 놀라운 것은 아니다. IT 분야는 가장 개방된 산업 중 하나로, 교육용 자료를 쉽게 구할 수 있다. 또 스스로 학습하기도 좋다. 빌 게이츠 같은 업계 거물을 포함해 스스로 공부해 성공한 사례도 무수히 많다.

대부분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연봉에 대해 불만을 제기할 수 없다. 50%의 응답자가 1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다. 하지만 4만 달러 미만의 연봉을 받는 응답자도 11%를 기록했는데, 응답자의 1/3이 미국 외 지역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흥미로운 응답도 있다. 영국 데이터센터 피플(Datacenter People)의 총괄 채임자 스티브 브라운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의 연봉이 하드웨어 엔지니어보다 높다고 지적했다. 브라운은 “데이터센터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분야는 고수익 직종과 비교할만한다. 하지만 물리 인프라, 즉 기계적이거나 전기적인 측면은 그렇지 않다. 이 직종은 중간 관리자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또 하나의 조사 결과가 있다. 응답자의 90%가 남성이었다. IT 업계는 성비 불균형을 바로 잡으라는 질책을 받고 있지만, 아직 아무 것도 바뀌지 않은 것이다.

이번 보고서의 결론은 불길한 경고로 가득 차 있지만, 동의하기 어렵다. 보고서는 결론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클라우드의 컴퓨팅으로의 이전을 마치고 소프트웨어는 컨테이너와 마이크로서비스로 옮겨가면서 20세기 기술을 배우 데이터센터 인력이 관리할 것은 전혀 남아 있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몇번이나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데이터센터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9.04.23

데이터센터 관리자, 과중한 업무에도 대부분 일에 만족 : 설문 조사

Andy Patrizio | Network World
데이터센터 놀리지(Data Center Knowledge)의 조사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에서 일하는 IT 전문가는 전반적으로 자신의 일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데이터센터 관리자가 시간과 노력을 많이 요구하지만, 자신의 아이들에게 이 직종을 권장할 것이라고 답했다.
 
ⓒGettyImagesBank​​​

전체적인 만족도는 꽤 높은데, 72%의 응답자가 “현재 일을 사랑한다”는 문항에 전반적으로 동의한다고 답했으며, 1/3은 매우 동의했다. 또 75%의 응답자가 “자신의 아이나 조카가 물으면 IT 직종을 추천할 것이다”라는 문항에 그렇다고 답했다.

또 하나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자신이 하는 일의 중요성도 잘 알고 있는데, 88%가 자신들이 회사의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기술력이나 자격증의 부족 외에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기술력 부족을 가장 큰 우려 사항이라고 답했지만, 업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 훈련을 받았다는 응답은 56%에 불과했다. 응답자 중 74%는 10년 이상 IT 업계에 종사했다고 답했다. 업계에는 많은 자격 인증 프로그램이 있고, 주요 IT 하드웨어 업체마다 관련 프로그램이 있다. 하지만 61%의 응답자는 최근 12개월 동안 자격 인증 프로그램을 수료하지 않았거나 갱신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유는 조직의 교육 예산 부족(34%), 시간 부족(24%), 경영진의 인식 부족(16%), 교육 프로그램 부재(16%) 등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가 그리 놀라운 것은 아니다. IT 분야는 가장 개방된 산업 중 하나로, 교육용 자료를 쉽게 구할 수 있다. 또 스스로 학습하기도 좋다. 빌 게이츠 같은 업계 거물을 포함해 스스로 공부해 성공한 사례도 무수히 많다.

대부분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연봉에 대해 불만을 제기할 수 없다. 50%의 응답자가 1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다. 하지만 4만 달러 미만의 연봉을 받는 응답자도 11%를 기록했는데, 응답자의 1/3이 미국 외 지역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흥미로운 응답도 있다. 영국 데이터센터 피플(Datacenter People)의 총괄 채임자 스티브 브라운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의 연봉이 하드웨어 엔지니어보다 높다고 지적했다. 브라운은 “데이터센터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분야는 고수익 직종과 비교할만한다. 하지만 물리 인프라, 즉 기계적이거나 전기적인 측면은 그렇지 않다. 이 직종은 중간 관리자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또 하나의 조사 결과가 있다. 응답자의 90%가 남성이었다. IT 업계는 성비 불균형을 바로 잡으라는 질책을 받고 있지만, 아직 아무 것도 바뀌지 않은 것이다.

이번 보고서의 결론은 불길한 경고로 가득 차 있지만, 동의하기 어렵다. 보고서는 결론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클라우드의 컴퓨팅으로의 이전을 마치고 소프트웨어는 컨테이너와 마이크로서비스로 옮겨가면서 20세기 기술을 배우 데이터센터 인력이 관리할 것은 전혀 남아 있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몇번이나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데이터센터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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